울
윤섭 시집 『울』. 풍부한 한자 어휘를 바탕으로 한 간결한 시어는 그의 감정을 적확하게 드러내며 사회 현실을 날카롭게 통찰하는 1980년대 민중시를 떠올리게 한다. 저자는 행복하다고만 말할 수는 없는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마냥 우울해...
내 안의 깊은 슬픔이 말을 걸 때
한순 시집 『내 안의 깊은 슬픔이 말을 걸 때』. 한순 시인의 첫 시집이다. 두 겹으로 보인 것은 다행이었다, 깍두기를 항우울제처럼, 입안에 넣는 여인, 설렁탕, 해장국, 도가니탕, 뭇매를 맞은, 포유류의 살갗 같은 메뉴 등 주옥같...
빨간 스케이트
오병훈의 시집 『빨간 스케이트』. 《부드러운 햇살》, 《아름답다》, 《슬픔의 미덕》, 《내가 좋아하는 것들》, 《아무 말도 없이 잠잠히 있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학] 호수의 얼굴
서인원
오늘의문학사 2015-06-17 교보문고
서인원 시집『호수의 얼굴』. 크게 4부로 구성된 이 시집은 1부 새들의 음표, 2부 날개가 있다, 3부 아버지의 강...
[문학] 홀딩 파이브 도와줘
김성빈
마리북스 2015-04-20 교보문고
『홀딩 파이브 이야기』는 한 여고생이 어둡고 힘들었던 지난날을 극복하고 꿈과 희망으로 만들어나가는 여정을 담았다....
[문학] 흔들리지 마, 내일도 이 길은 그대로니까
박은지
강이북스 2015-02-02 교보문고
이 책은 도시정글을 견뎌내며 살아가는 길고양이들을 담은 사진, 다른 듯 다르지 않은 동물과 인간의 모습을 글로 담아...
[문학] 흔적을 남기다
정향목
지식과감성 2015-02-06 교보문고
『흔적을 남기다』는 저자 정향목의 글을 모아 엮었다.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저자의 생각과 심정을 써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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