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나의 눈물에 춤을 바칩니다

나의 눈물에 춤을 바칩니다

저자
최보결 저
출판사
미다스북스(리틀미다스)
출판일
2021-08-26
등록일
2021-12-1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64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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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보유 5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상처는 누구에게나 있으나,
춤으로 치유되지 못할 상처는 없다!”
스스로 위로하고 치유하면 상처는 꿈이 됩니다!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꿈으로 만드는 특별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모든 걸 참았어요. 그래야 하는 줄 알았어요. 춤을 추고 나니 한이 풀리는 것 같아요.”
“춤을 추면서 처음으로 나 자신을 만났어요. 난생처음 춤을 춰봤고, 처음 울어봤어요.”
“가슴에 멍울진 것들에게 말을 걸고 화해를 하고 위로를 하는 시간들이에요.”

저자는 수십 년간 춤을 춘 예술가이자, 춤을 가르쳐온 교육가이며 동시에 춤을 통해 메시지를 전하는 춤문화운동가이다. 그녀에게 춤을 배운 사람들은 처음에 ‘나를 알고 싶어서, 삶의 주인으로 살고 싶어서’ 왔다고 하지만, 과정이 끝난 후에는 ‘상처가 치유되었어요.’라는 말을 하며 고마워한다. 자신을 모르고, 삶의 주인으로 살지 못하는 이면에는 상처가 숨겨져 있었던 것이다. 상처의 대부분은 자신이 기억조차 하지 못하는 무의식 속에 있다. 이 고통의 기억은 머릿속, 가슴속만이 아니라 몸의 근육과 세포 하나하나에 남아 있다. 춤은 생각과 머리에 내주었던 삶을 움직임으로 되찾는 작업이다. 춤은 몸을 이완시키고 무의식 속의 상처를 나오게 하는 문을 연다. 단지 춤을 가르쳐주었을 뿐인데 사람들은 깨어나 치유되고 살아나며 희망을 발견하고 다시 꿈을 꾸기 시작했다. 이 책에는 저자가 춤을 통해 경험한 치유와 희망의 시간들이 담겨 있다. 그녀는 “나는 삶의 여기저기에 있는 상처와 꿈을 발견하게 하는 춤꾼이다.”라고 말한다. 책에서 저자 자신의 삶과 그 속의 예술과 춤, 인연들을 꺼내며 춤이 상처를 치유하고 진정한 자신을 알게 하고, 또한 꿈을 불러오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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