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내일도 숲을 볼 수 있을까?  : 한스 요나스가 들려주는 환경 이야기

내일도 숲을 볼 수 있을까? : 한스 요나스가 들려주는 환경 이야기

저자
양해림 저
출판사
자음과모음
출판일
2021-11-17
등록일
2020-81-6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0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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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보유 5
  • 대출 1
  • 예약 0

책소개

★세상을 보는 눈과 생각의 힘을 키워 주는 철학 동화

숲과 나무, 새와 고라니가 사라진다고?
대통령 아저씨, 우리 마을을 지켜 주세요!


시골 마을에 댐 건설 계획이 발표되자 화려한 도시로 나가 살고 싶은 진아. 하지만 마을이 물속에 가라앉으면 농민의 삶도 가라앉는 거라는 아빠의 말을 듣고 고민에 빠진다. 진아 아빠는 삶의 터전을 빼앗길 수 없다며 앞장서서 댐 건설 반대 운동을 펼친다. 마을 사람들 대부분은 보상금을 타내려고 부산하게 움직이거나 농사 대신 장사를 한다며 꿈에 부풀어 있는데…….

진아네 반 아이들도 찬반으로 나뉘어 갈등이 깊어진다. 진아네 담임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생각의 길을 터 주기 위해 환경 토론을 진행한다. 댐 건설은 환경 파괴일까? 자연을 인간의 이익을 위해 변형시키는 것이 옳은 일일까? 자연을 파괴하는 과학 기술을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까? 선생님은 한스 요나스의 생태 철학을 들려주며 과학 기술을 통한 자연 파괴가 윤리적으로 합당한가를 묻는다.

선생님의 질문과 답을 들으며 아이들은 자연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게 된다. 진아는 반 친구들한테 기름 유출 사고를 당한 태안반도에 봉사를 가자고 제안한다. 검은 바다에서 죽어 가는 물고기들을 목격하며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는 진아와 친구들. 급기야 대통령에게 마을의 댐 건설을 막아 달라는 편지를 띄우는데……. 과연 진아와 친구들은 마을의 숲을 지켜 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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