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레이터 에런의 첫 번째 이야기
에런은 정원에서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어요.이야기도 좋아해, 이야기책을 쓰는 작가가 되고 싶었지요.하지만 난독증이 있어 글자를 제대로 읽고 쓰기가 너무나 어려웠어요.그런 에런에게, 선생님이 이야기 쓰기 숙제를 내주는데….에런은 무사히 이야기를 써갈 수 있을까요?바람그림책 123. 에런은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어요. 하지만 가족이 읽어주는 이야기책을 듣는 걸 제일 좋아해서, '이야기책 쓰기'를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이라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에런에게는 난독증이 있어서 이야기책 쓰기가 불가능해 보였어요. 2학년이 된 에런에게 선생님은 이야기를 써 오라는 숙제를 내줍니다. 밤을 새웠지만 한 글자도 쓰지 못한 에런. 에런은 과연 숙제를 완성해 낼 수 있을까요? 꿈을 가진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꽃피울 수 있도록 응원해 주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