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로가 상상한 세상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뉴욕, 시카고 공공도서관 올해의 책
커커스 리뷰 올해의 책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의 책
페어런츠 매거진 올해의 책
BCCB 블루리본 선정 도서
ALA 주목할 만한 아동 도서 선정 도서
요토 카네기 그리너웨이상 최종 후보
“눈부시게 아름다운 글이 시처럼 흐른다.”_아동도서센터 회보
“찬란하다.”_뉴욕타임스
“이 가슴 아픈 책은 독자들을 생각에 잠기도록 만든다.
예술이 어떻게 한 사람의 관점을 바꾸는지, 상상력이 풍부한 대안들을 가능하게 하는지 말해준다.”_혼 북
“기억에 남으면서도 생각을 불러일으킨다. 많은 독자들의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다.”_커커스 리뷰
열차 속 작은 관찰자, 마일로.
세상 너머를 상상하고 그리다!
마일로는 지하철을 타고 엄마에게 가는 중입니다. 오래오래 타고 가야하지요. 그래서 주위를 둘러보며 사람들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갈까 상상하고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면서요. 마일로는 십자말풀이를 하는 수염 난 아저씨를 보고, 어수선한 아파트에서 아저씨가 혼자 카드 게임에 열중하는 장면을 그립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가씨를 보고는, 신부와 신랑이 대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을 떠올리지요. 그리고 정장을 차려입은 아이가 열차의 같은 칸에 올라탑니다. 마일로는 이 아이를 어떻게 그릴까요? 그리고 이 사람들의 삶이 마일로가 처음에 상상한 것과 다르다면 어떨까요? 『마일로가 상상한 세상』은 사람의 겉모습만 보고는 그 사람의 이야기를 제대로 알 수 없다는 메시지를 담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중요한 그림책입니다.
『행복을 나르는 버스』로 뉴베리상을 수상한 맷 데 라 페냐가 쓰고, 칼데콧 명예상과 코레타 스콧 킹 명예상을 받은 크리스티안 로빈슨이 그렸습니다. 뉴욕 공공도서관·시카고 공공도서관·커커스 리뷰·퍼블리셔스 위클리·페어런츠 매거진의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으며, 14개국에 수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