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에 딱 걸린 날
잘못 했을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진정 용기 있는 행동인지를 어린이들에게 깨닫게 해주는 인성 개발 동화입니다. 이야기는 소심하고 내성적인 주인공 줄리앙이 대범하고 짓궃은 세드릭을 만나면서 시작됩니다. 작가는 이 책에서 아이들의 심리를 날카롭게 꿰뚫어 보고, 등장인물들이 처한 상황을 개연성 있게 설정하여 인물들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냅니다. 자신의 잘못을 선선히 인정하는 것과 그 바로잡으려는 노력이 얼마나 가치 있고 아름다운 것인지 아이들에게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