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궁금쟁이 김 선비 옛 동물 그림에 쏙 빠졌네!

궁금쟁이 김 선비 옛 동물 그림에 쏙 빠졌네!

저자
김일옥 글/백명식 그림
출판사
개암나무
출판일
2015-08-13
등록일
2018-11-14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4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5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닭은 출세, 토끼는 지혜, 잉어는 장원 급제…….
옛 동물 그림에 숨은 속뜻을 읽으면 옛 문화가 훤히 보여요!

상징을 알고 보면 더욱더 흥미로운 동물화
《궁금쟁이 김 선비 옛 동물 그림에 쏙 빠졌네!》는 우리 옛 그림에서 산수화, 인물화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동물화를 통해 조선 시대의 풍속과 문화를 살펴봅니다. 김홍도의 풍속화를 드나들며 조선 시대 사람들의 생활을 들여다보는 《궁금쟁이 김 선비 옛 그림에 쏙 빠졌네!》에 이은 두 번째 책으로, 원님이 된 김 선비가 고을의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는 과정을 따라가며 30여 점의 동물 그림을 만날 수 있지요.

‘동물화’는 새와 동물을 소재로 그린 그림입니다. 조선 중기까지는 양반들과 전문 화원(화가)들이 주로 그렸고, 후기에 이르러 민화(서민층에서 그린 그림)에서 크게 성행했지요. 동물화는 보는 그대로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그림 속 동물들이 지닌 상징을 알고 보면 더욱더 흥미롭습니다. 가령 눈이 세 개 또는 네 개 달린 개의 그림을 있는 그대로 보면 괴물로 볼 수도 있지만, 어둠 속에 숨어 있는 귀신까지 잘 찾아내라는 속뜻을 이해하면 왜 그렇게 그렸는지 이해할 수 있어요. 또 소나무 위에 까치가 앉아 있고, 그 아래에 호랑이가 그려진 그림은 각각의 상징을 알면 그림의 의미가 머리에 쏙 들어옵니다. 호랑이는 나쁜 귀신을 물리친다는 뜻이고, 까치는 기쁜 소식, 소나무는 정월을 나타내므로 새해에 기쁜 소식이 많이 들리기를 바란다는 의미로 풀이할 수 있지요. 그럼 궁금쟁이 김 선비를 따라 동물 그림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연관도서 연관도서를 소개해드립니다!
저자동일
함께 대출한 도서

    이 책을 대출한 회원이 함께 대출한 컨텐츠가 없습니다.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