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사를 통틀어 제일급의 시인이자 비평가였고 또한 실천가였지만 동시에 문제적 인물이었던 임화의 평전. 시인·비평가·실천가로 온몸으로 뜨겁게 살아간 임화에 대해 말하고 있는 책이다.잠정적이지만 관념적이고 힘찼던 임화의 비평과 시를 계급혁명이라는 시대의 조건과 관련지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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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가출한 모던 보이 다다이즘에서 카프로 아비의 발견 아비의 무기를 들고 영화배우 임화 누이 콤플렉스 현해탄 콤플렉스와 민족 에고이즘 도쿄시대와 현해탄 콤플렉스 스스로 아비되기 전향의 표정 해방에서 처형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