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보는 마지막 잎새
오 헨리가 1905년 10월에 발표한 단편 마지막 잎새는 병을 앓고 있는 존지와 그녀의 친구 수, 그리고 베어먼 할아버지의 따뜻한 인간애를 보여주는 소설이다. 죽음으로서 사랑을 실천한 한 예술가의 숭고한 예술혼이 빛을 발하는 이 작품을 통해 작가는 어떠한 시련이 닥치더라도 맞서 싸우겠다는 굳센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이겨 낼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해 준다. 그 외에도 20년 후, 1달러의 값어치, 백작과 결혼식의 손님 등 작품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