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우체통 - 마음이 자라는 나무 013
만약 편지로 역사를 바꿀 수 있다면?
수상한 우체통이 전해 주는 초특급 빠른우편!
“1914년 열여섯 살 소년이 2014년 열네 살 소년에게”
2014년 첫날, 아드리엥이 쓴 새해 카드가 100년 전, 1914년을 살고 있는 하드리엥에게 배달된다. 서로를 사촌으로 착각한 두 소년은 학교·부모·이성친구·진로 등 다양한 고민을 나누면서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된다. 어느 날 아드리엥은 하드리엥이 1세기 전 과거에 살고 있으며 곧 제1차 세계 대전이 벌어질 거라는 사실을 깨닫는데…….
세대를 초월한 우정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역사 판타지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