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모두가 꿈이로다
- 저자
- 김만중
- 출판사
- 생각의나무
- 출판일
- 2009-02-07
- 등록일
- 2014-12-2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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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교과서에서 쏙쏙 뽑은 우리고전' 시리즈의 15권. 조선 시대 문신이자 대표 작가인 김만중이 유배지에서 쓴 <구운몽>을, 시인인 박지웅이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새롭게 풀어쓴 책이다. 세상의 부귀영화 속에서 느끼는 기쁨도 한낱 꿈일 뿐이라는 불교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또한, 작품 속에는 사회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엄격한 유교 사회를 살면서 아들로서, 신하로서 바른 삶을 살려고 노력하였고, 모든 것이 무상함을 알아 현실의 영화를 추종하지 않고 소신 있게 자신의 길을 간 김만중의 삶과 생각이 잘 드러나 있다.
저자소개
본관은 광산, 자는 중숙(重叔), 호는 서포(西浦)이다. 조선 숙종 때 한글소설 『구운몽』과 『사씨남정기』를 남긴 인물이다. 강화도가 후금
군사에게 함락될 때 부친 김익겸은 순절하고 만삭의 어머니 윤씨가 배 안에서 그를 출산했으므로, 어릴 때 이름을 선상이라 했다. 조정의 주
요 관직을 맡아 정치에 관해 옳은 말을 서슴지 않아서 파직과 복직을 거듭했는데, 1687년에는 선천으로 유배되었다가 1689년에 남해로 이배되
었다. 남해에서 어머니 부음을 듣고 상심해하다가 상기를 마친 직후 숨을 거두었다. 한글로 쓴 문학이라야 진정한 국문학이라는 국문학관을 피
력하였으며, 전문 한글인 『구운몽』으로 숙종 때 소설문학의 선구자가 되었다. 유배지에서 에세이들을 모아 『서포만필』을 엮었다. 이와는 별
도로 1702년(숙종 28)에 문집 『서포집』이 간행되었다. 또한 1690년에 어머니의 일생을 기록한 「선비정경부인행장」은 한글로 번역되어 널
리 읽혔다.
목차
저승으로 간 성진
첫눈에 반한 채봉과 소유
앵두꽃 아래에서 이별
여자로 변장한 소유
귀신과의 하룻밤
공주와의
혼인을 거절하다
1백만 대군으로 남해 태자를 무찌르다
양상서를 기다리는 여인들
여인들을 속인 성진
성진과 여덟 선녀
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