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평생학습 시대에 린드만이 던지는 성인교육의 화두 『성인교육의 의미』. 에두아르드 C. 린드만이 1926년에 쓴 이후로, 성인교육 영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저서 중 하나로 평가된다. 성인교육을 삶, 생활, 생애의 관점에서 파악하며, 성인교육은 성인이라는 대상에 국한된 교육이 아니라 성인의 원숙함에 도달하기 위한 교육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저자소개
저자 :
저자 에두아르드 C. 린드만은 1885년 5월 9일 미국 미시간주 세인트 클레어에서 독일계-덴마크계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부터 마구간 청소부, 묘목원 일꾼, 묘지 인부, 벽돌공장 노동자, 식료품 배달부 등으로 일했고, 디트로이트의 조선소와 공장에서도 일했다. 22세에 미시간농업대학(현 미시간주립대학교)에 진학했는데, 거기서 많은 지적인 자극을 받았다. 형식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았기 때문에 ‘1학년 준비반’을 거쳐서 정규과정에 들어갔다. 대학 졸업 후 미시간주의 YMCA 등에서 일하다가 1918년 시카고의 YMCA대학에서 강사 생활을 했다. 이후 1919년 노스캐롤리나여자대학의 사회학과 교수로 부임했고, 1924년에는 뉴욕사회복지대학(현 콜럼비아대학교)의 교수가 되어 1950년까지 재직했다. 1953년 4월 13일 뉴욕에서 요독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역자 :
역자 김동진은 서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평생교육을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조지아대학교에서 성인교육을 전공하여 “The Meaning of Success in Korean Career Women’s Lives” (2008)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숙명여자대학교, 건국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에서 평생교육 등을 강의했다. 주요 연구 관심 분야는 여성주의교육, 여성경력개발, 여성평생교육 등이다.
역자 :
역자 강대중은 서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평생교육을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조지아대학교에서 성인교육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문화일보 기자, 교육인적자원부 부총리 정책보좌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국제협력팀장을 거쳐 2008년부터 서울대학교 교육학과에서 성인학습이론, 평생교육프로그램개발, 학습생애사, 평생학습과 생애경로 등을 연구하며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대안학교는 학교가 아니다], [최신 교육학개론](공저), [한국의 노숙인 : 그 삶을 이해한다는 것](공저), [평생교육개론](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