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버지 어머니 그리움 사랑》이라는 첫시집으로 2011년 제11회 순수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고, 독서와 글쓰기로 소통하는 시인으로 활동하는 이인환의 제2시집『아버지로 산다는 것』. 총 117편의 시와 해설, 그리고 부록1. ‘시로 소통하는 즐거움’이라는 육성고백과 부록2. ‘소통의 시창작 교실’ 등 208쪽으로 이뤄져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이인환
저자 이인환 시인은 (사)한국강사협회 명강사(2015-3호)로 성인들을 대상으로 ‘독서논술지도사 2급자격증’ 강좌를 진행하며, ‘내 이름으로 된 책쓰기’, ‘소통하는 기적의 글쓰기 교실’을 운영하면서 ‘동기부여’, ‘부모코칭’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첫시집으로 「아버지 어머니 그리움 사랑」(2011년 순수문학상 우수상 수상시집)이 있고, 주요저서로는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기적의 글쓰기 교실」, 「일독백서 기적의 독서법」, 「청춘아, 글쓰기를 잡아라」, 「하루 15분 독서혁명」(이영호·이인환 공저), 「책쓰는 엄마」(서희북클럽)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1부 꽃씨 영그는 마음을 알겠다
가족/ 가을로 가는 여행/ 아버지의 봄/ 신발/ 개나리꽃/ 도드람산을 보며/ 아버지의 잠바/ 아버지의 시계/ 아버지로 산다는 것/ 아버지라서/ 바지춤을 추스르며/ 운동화 선물 받은 날/ 작은 풍요/ 구두를 신으며/ 복숭아 두 그루/ 봄비 때문에/ 목도리/ 아버지 마음/ 부모 마음/ 아울렛에서/ 슬럼프 슬럼프인 거야/ 미역국/ 땡볕 아래 보듬는 어린 꿈
2부 지천으로 펼쳐놓은 그리움
좋은 엄마/ 어머니 생신/ 개망초/ 따스함에 대한 명상/ 오월의 향기/ 새싹 돋는 자리/ 꽃다지/ 노인병원 어머니/ 어머니의 선물/ 첫시집 선보인 날/ 시골 풍경만 보면/ 등산로에서/ 진달래 망울질 무렵/ 주말비/ 소년의 가을/ 산딸기/ 매실 담그는 햇살
3부 보는 것도 좋은데 얼마나 좋은가
봄 찾는 마음/ 새싹처럼/ 3월의 노래/ 개화/ 꽃 세상에 취하면/ 낮은 곳의 이야기/ 작은 들꽃들의 소식/ 봄낙엽/ 봄눈 풍경/ 봄/ 꽃망울/ 꽃망울 단상/ 기다리는 마음/ 푸른 싹을 위한 풍경/ 배추 된장국/ 목련차/ 비 갠 아침의 낙화/ 하늘에서 오는 소식/ 오월 풍경
4부 바람탓 아니오 계절탓은 더더욱
가을에/ 낙엽/ 또 낙엽/ 들국화/ 고독/ 가을비 내린 날에/ 곧 겨울이 오리라/ 박넝쿨 앞에서/ 떠나가는 사람아/ 단풍/ 낙엽의 소식/ 가을안개/ 가을날/ 가을비/ 낙엽더미
5부 속지 마라 화려한 불빛
지성에게 고함/ 운무(雲霧)/ 아침 햇살/ 호롱불/ 유월에/ 하행선/ 장미를 밟는 이에게/ 장미/ 화/ 대관령에서/ 용서/ 양심/ 성에 낀 아침
6부 소식도 종종 농익힐 필요가 있겠다
나다움/ 겨울이 깊을수록/ 시장통에서/ 햇살처럼/ 꽃길을 거닐며/ 산새와 더불어/ 소식도 농익힐 필요가 있겠다/ 침을 맞으며/ 통증/ 안개길/ 호수/ 가을비2/ 낙엽을 쓸며
7부 가라 망설임 없이
도전/ 라일락 예찬/ 왜 파마를 했냐고?/ 겨울 햇살/ 책을 펼치며/ 산새/ 유월 바다/ 글쓰기/ 새해에는/ 자동차처럼/ 산책길/ 고속버스에서/ 가로등 아래서/ 용기/ 참회록
해 설. 효심을 구축하는 마음과 시
부록1. 시로 소통하는 즐거움
부록2. 소통의 시창작 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