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내적 치유력’을 찾아 내 몸의 건강을 지키자!
‘기능의학’은 증상 치료가 아닌 병의 원인에 주목하고, 기능의학적 검사 방법으로 원인을 분석하여 치료하는 최신 의학이다. 『내 몸의 슈퍼닥터를 만나자』는 기능의학이 국내에 소개된 초창기부터 관심을 갖고 공부하면서 치료 환자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기능의학’에 대해 쉽게 풀어쓴 이재철 원장의 ‘기능의학 개론서’이다. ‘기능의학’에서 주목하는 것은 내 몸의 ‘내적 치유력’이다. 대부분의 질병은 유전적 요인이나 환경오염, 잘못된 생활습관, 독소, 염증 등 몸의 불균형 상태 때문에 발생하며, 증상 치료만으로는 이런 몸의 불균형을 바로잡을 수 없다는 것이 기능의학의 입장이다.
질병의 원인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결국 ‘내적 치유력’을 강화해야 하는데, 이는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치료하고, 본래의 건강한 상태를 되찾는 일이다. 일반 검사에 전문 검사를 더한 기능의학적 검사와 치료로 환자의 건강을 회복하는 ‘내적 치유력’과, 이를 돕는 의사를 일컬어 ‘슈퍼닥터’라고 한다. 감염병인 메르스나 사스, 에볼라, 신종플루, 독감 등이 문제가 되는 것도 내 몸의 ‘슈퍼닥터’인 ‘내적 치유력’이 약해져서 이다. 이제 내 몸의 건강을 ‘내적 치유력’을 길러주는 개별맞춤형 주치의인 ‘내 몸의 슈퍼닥터’를 만나보자.
저자소개
저자 : 이재철
저자 이재철은 VAN.H 클리닉 대표원장. 40대 후반의 젊은 나이에 어머니가 자궁암에 걸려 고통스럽게 투병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의과대학에 진학했다. 이후 암을 비롯한 난치성 질환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현대의학을 공부했지만 현대의학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음을 인식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의학을 접하고 연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남들보다 일찍 통증치료에 눈을 돌린 것도 이런 맥락이다. 통증이 하나의 증상이 아니라 질병임을 인식하고, 통증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을 선구적으로 오픈해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헌신했다. 뿐만 아니라 전국의 내로라하는 한의사와 양의사들의 모임을 만들어 2년여 동안 한의학을 현대의학에 접목해 보다 근본적으로 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다. 그럼에도 갈증이 풀리지 않아 계속 새로운 의학을 접하고 공부하던 중 미국에서 미래의학의 대안으로 인식되고 있는 ‘기능의학’을 만났다. 기능의학은 증상치료가 아닌 병의 원인에 중점을 두고 치료함으로써 조기에 병을 예방할 수도 있고, 병의 뿌리를 뽑아 재발을 방지하고, 만성질환은 물론 암을 비롯한 난치성 질환까지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최신 의학이다. 처음 우리나라에 기능의학이 소개된 초창기부터 관심을 갖고 공부를 시작했고,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의사들이 모여 대한기능의학회를 설립하고 총무이사를 거쳐 홍보부회장으로 열심히 활동 중이다. 기능의학과 함께 그는 슈퍼닥터로서의 길을 걷고 있다. 슈퍼닥터는 환자의 어느 한 부분만이 아닌, 종합적으로 환자의 상태를 분석하고 내 몸 안의 “내적치유력, 즉 또 하나의 슈퍼닥터”를 찾아주어 원래의 건강한 상태로 되돌려 주는 치료법을 제시해주는 평생 주치의다. 환자들과 진심으로 공감하고, 환자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슈퍼닥터로서 “개인별 메디컬 플랫폼”을 구축하여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것이 그의 꿈이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Part1. 현대의학의 한계, 기능의학에서 답을 찾다
제1장 숲을 볼래? 나무를 볼래?
01. 통증, 알고 보니 장이 문제라고?
- 통증의 원인은 다양하다
- 증상 치료보다 원인 치료가 중요하다
02. 왜 증상은 같은데 병원마다 진단명이 다를까?
- 세분화된 현대의학,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한다
- 숲만 보는 것도 정답은 아니다
- 숲과 나무를 모두 보는 슈퍼 닥터가 필요하다
03. 질병을 미리 예측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 질병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
- 미병 상태일 때 병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Tip_나는 미병 상태일까? 아닐까?
04. 작년엔 암이 아니었는데, 올해는 암이라고?
- 기능의학 검사, 일반 검사가 놓친 질병을 잡는다
- 기능의학은 해석하는 방법이 다르다
- 기본 혈액검사의 해석은 어떻게 다를까?
05. 기능의학 검사, 일반 검사와 무엇이 다를까?
- 개별기능의학검사
- 소변검사(유기산검사=세포대사검사)
- 타액검사(호르몬검사)
- 중금속검사(모발검사와 혈액검사)
- 홍채분석검사
Tip_기능의학,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치료한다
제2장 증상개선보다 내적 치유력이 우선이다
01. 우리 몸엔 저마다의 주치의가 살고 있다
- 감기에 효과 있는 감기약은 없다
- 뼈가 부러지면 꼭 수술해야 할까?
Tip_골다공증, 비타민D가 가장 좋은 치료제
02. 약에 의존할수록 내적 치유력은 약해진다
- 진통제의 비밀
- 인위적인 억제와 촉진의 끝은?
03. 왜 아토피와 암과 같은 난치병이 점점 더 많아질까?
- 잘못된 식습관이 병을 부른다
- 오염된 먹거리, 보약이 아니라 독이다
- 증상 치료가 난치병을 키운다
04. 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 만성질환은 없다
- 원인 해결이 답이다
-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걸릴 뿐이다
05. 몸의 불균형을 잡으면 내적치유력이 강화된다
- 질병을 일으키는 불균형은 여러 가지다
- 전인적인 치료가 내적 치유력을 극대화한다
06. 내적 치유력을 강화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다
- 친구에겐 좋은 성분이 나에겐 독이 될 수 있다
- 증상은 같아도 원인은 사람마다 다르다
Part2. 기능의학으로 완치에 도전하다
제3장 현대인에게 가장 무서운 병, 대사증후군
01. 대사증후군은 만병의 근원! 116
- 대사증후군이란 무엇일까? 117
- 뇌졸중, 암,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주범 118
02. 가족력 탓은 그만! 생활습관이 주원인이다 122
- 비만은 대사증후군의 적이다 123
- 대사증후군 중심에 인슐린 저항성이 있다 125
- 근육이 줄어들면 대사증후군 위험은 증가한다 126
03. 식사습관만 바로 잡아도 대사증후군이 반으로 준다 128
- 필요 이상의 탄수화물은 독이다 129
- 지방, 대사체계를 교란시키는 폭탄 132
Tip_흰색지방과 갈색지방 135
- 요산, 대사증후군의 결정적 원인 136
- 소금, 너무 많아도, 부족해도 문제다 138
04. 대사증후군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141
- 당뇨, 덜 먹고 많이 움직이면 OK? 141
-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위험하다? 143
- 고혈압은 무조건 소금을 멀리해야 한다? 145
제4장 자가면역질환, 몸의 불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01. 자가면역질환이 점점 늘고 있다 150
- 자가면역질환이란 무엇일까? 151
- 종류는 다양해도 원인은 다 통한다 153
02. 약물치료보다 불균형 해소가 중요하다 156
- 스테로이드와 면역억제제, 강력하지만 위험하다
- 약물치료가 불균형을 더욱 악화시킨다
03. 면역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생활요법
- 스트레스 관리는 필수!
- 웃음, 스트레스를 풀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최고의 치료제
- 신나게 노래를 부를수록 면역력이 강화된다
- 명상과 복식호흡으로 스트레스를 줄인다
- NK세포의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을 먹는다
- 유리 단당류가 풍부한 음식을 먹는다
-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채소를 충분히 섭취한다
- 비타민과 무기질을 충분히 섭취한다
- 꾸준히 운동한다
-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제5장 암, 수술만이 능사는 아니다
01. 암과의 전쟁, 누구든 피할 수 없다
- 암 발생률, 사망률 모두 증가 중
- 5년 생존율 증가, 하지만 안심하기엔 이르다
02. 암은 생활습관병이다
- 잘못된 생활습관이 암세포를 깨운다
- 스트레스와 암은 비례한다
- 암세포가 좋아하는 음식은 따로 있다
03. 수술과 항암치료에 기능의학을 더하면 시너지가 난다
- 기능의학으로 암과 싸울 수 있는 몸을 만들다
- 암과의 전쟁에서 해독은 필수다
Tip_악액질(cachexia)과 암
- 기능의학 치료와 병행하면 부작용이 적다
04. 비타민C, 암 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