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과학 소설가 이한음이 새로 쓴
21세기 『투명 인간』
『투명 인간과 가상 현실 좀 아는 아바타』는 영국의 작가 허버트 조지 웰스가 1897년 발표한 과학 소설 『투명 인간』을 소설가이자 과학 저술가인 이한음이 청소년을 위해 새롭게 고쳐 쓴 과학 소설이다. ‘투명 인간은 가능할까?’ ‘투명 인간은 정말 미친 과학자일까?’라는 과학적, 철학적 주제를 현재의 시점에 맞춰 전개하기 위해 원작에는 없는 상처 많고 소심한 공룡 아바타 ‘다싫달싶’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새로운 과학 소설을 완성하였다.
저자소개
저자 : 이한음
서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고, 실험실 이야기를 다룬 소설 <해부의 목적>이 1996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등단했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과학 소설 『타임머신과 과학 좀 하는 로봇』과 추리 소설 『바스커빌가의 개와 추리 좀 하는 친구들』, 지구 환경과 생태 문제를 다룬 『위기의 지구 돔을 구하라』, 과학 교양서 『생명의 비밀을 밝힌 기록, 이중 나선』 등을 썼습니다.
그림 : 김규택
이야기를 만나는 것은 늘 즐겁고 위안이 되는 일이었습니다. 이야기 속에서 제가 받은 감정들을 더 풍성하게 전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 중입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옛날 옛날』, 『세상에서 가장 큰 가마솥』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옹고집전』, 『서당 개 삼년이』, 『공룡개미 개미공룡』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