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샛별처럼 빛나는 방방곡곡 여성 위인들』에서는 삼국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러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업적을 쌓은 여성 인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책은 서울,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에서 활동한 인물을 각각 2명씩 선정해 모두 15명의 이야기를 펼친다. 경상도에서는 원화 이야기를 다룬 [진정한 원화 남모와 준정]에서 두 인물을 같이 이야기한 터라 3명이 선정되었다. 그 주인공들은 서울의 노라노, 김금원, 경기도의 바우덕이, 연수영, 강원도의 최승희, 윤희순, 충청도의 문정옥, 박병선, 경상도의 남자현, 남모와 준정, 전라도의 조아라, 진채선, 제주도의 부춘화, 김만덕이다. 인물들의 지역 배치는 주요 활동 공간이나 유적이 남아 있는 곳을 중심으로 하였다. 또한 각 인물들의 이야기 끝부분에는 관련 유적지 소개와 창의력 활동을 해 볼 수 있는 창의력 활동 장이 마련되어 있다. 그 내용들은 글쓴이가 10년 동안 독서와 논술을 지도하면서 재미있게 활동한 내용들을 간추린 것으로 글을 읽은 후 직접 유적지를 탐방해 보고 창의력 활동을 하면 각 인물들의 삶을 더욱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이주현
저자 : 이주현
저자 이주현은 대학에서 행정학과 문예창작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현대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이후 아이들을 가르치며 여러 문학 활동을 하며 아동심리미술, 독서치료, NIE(신문활용교육), 독서논술지도 등의 공부를 해 왔고, 그 뒤로 10년째 병원에서 코디네이터로 일하며 글 쓰는 일과 문학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2000년 계간지 《동시와 동화나라》에서 공무한 동화 부문에서 <삼촌이 셋>으로 신인문학상을 수상했고, 2010년 제8회 푸른문학상 청소년 부문에서 <캐모마일 차 마실래?>가 당선되었습니다. <캐모마일 차 마실래?>는 《외톨이》(공저)에 실렸고, <동네 장학생>은 《내 이름을 불러 봐》(공저)에 수록되었습니다.
그림 : 율마
그린이 율마는 대구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영상영화학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고 프로젝트 팀 ‘마법사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초원을 달리는 수피아》가 있습니다.
목차
[서울]
한류 패션 디자이너 노라노 현대(1928년~현존)
창의력 활동: 인물 인터뷰 하기
행복한 여행가 김금원 조선 후기(1817년~정확히 알려지지 않음)
창의력 활동: 색칠하기와 지도 그리기
[경기도]
거리의 엔터네이너 바우덕이 조선 후기(1850년대~1860년대)
창의력 활동: 체험 학습 보고서 쓰기
해군 장수 연수영 삼국 시대(정확한 출생, 사망 년도 알려지지 않음)
창의력 활동: 만화 그리기
[강원도]
한국 현대 무용을 이끈 최승희 근현대(1911년~1967년)
창의력 활동: 기사문 쓰기
노래하는 의병 대장 윤희순 근대(1860년~1935년)
창의력 활동: 생각 지도 그리기
[충청도]
들풀로 아름다움을 짜는 문정옥 현대(1928년~2016년)
창의력 활동: 광고지 만들기
우리 역사를 품은 박병선 현대(1928년~2011년)
창의력 활동: 퀴즈 만들기
[경상도]
약지에 희망을 담은 독립운동가 남자현 근대(1872년~1933년)
창의력 활동: 소개하는 글 쓰기
진정한 화랑 남모와 준정 삼국 시대(340년대)
창의력 활동: 연극 대본 쓰기
[전라도]
행복 전도사 조아라 근현대(1912년~2003년)
창의력 활동: 편지 쓰기
똑 부러지는 소리꾼 진채선 조선 후기(1874년~알려지지 않음)
창의력 활동: 이야기시 짓고 시화 그리기
[제주도]
해녀 독립운동가 부춘화 근현대(1908년~1995년)
창의력 활동: 신문 만들기
제주의 어머니 김만덕 조선 후기(1739년~1812년)
창의력 활동: 숨은 그림 찾기 모형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