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별별다방 여주인 ‘홍여사’의 속 시원한 고민 상담소!
마음속 깊은 고민으로 가슴이 답답한 사람들의 발길이 모이는 곳이 있다. 조선일보 주말매거진과 인터넷 프리미엄조선에서 함께 문을 연 인생 고민 상담소 《별별다방으로 오세요!》가 바로 그곳이다. 익명의 공간에서 중장년층의 고민을 속 시원하게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사랑 받아 온 상담소에서 믿음직한 익명의 상담가 '홍여사'와 기품 있는 동년배의 성의 있는 답변과 조언으로 세상살이에 지친 사람들의 수많은 고민들이 별별다방을 스쳐지나갔다.
『별별다방으로 오세요!』는 신문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수많은 사람의 공감을 받았던 사연과 댓글 그리고 홍여사의 조언을 함께 엮은 책이다. 가까운 듯 때로는 멀게만 느껴지지는 부부 간의 믿음과 사랑에 관한 고민, 천륜이지만 남보다 멀게만 느껴지는 가족 간의 고민, 새로운 세상의 달라진 고부.장서 간의 고민, 그리고 다시 한 번 사랑을 꿈꾸는 황혼의 로맨스 등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29편의 사연으로 만날 수 있다. 더불어 별별다방의 안주인 홍여사의 숨은 이야기도 새롭게 구성하여, 고단한 세상살이에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목차
part1 남도 아니요, 피붙이도 아니요 그대 이름은 부부
“남도 아니요, 피붙이도 아니요 그대 이름은 부부” 여는 글
-첫 번째 사연
좋~겠다 당신은?!
-두 번째 사연
곱게만 자라 개천의 용에게 시집 온 나의 아내
-세 번째 사연
통장 끌어안고 혼자만 행복에 빠진 구두쇠 남편
-네 번째 사연
마흔 넘은 여자는 여자가 아니라는 남편
-다섯 번째 사연
아내가 변신하면 남편도 변심도 무죄?
-여섯 번째 사연
우리 집 침실의 영원한 갑을관계
-일곱 번째 사연
사연 차라리 밖에서 해결하고 오라는 아내
part2 믿음을 저버린 너, 돌아서지 못하는 나. 위기의 부부
“믿음을 저버린 너, 돌아서지 못하는 나. 위기의 부부”여는 글
-여덟 번째 사연
자식들 떠난 빈둥지, 이제야 보이는 남편의 뒷모습
-아홉 번째 사연
차라리 나보다 나은 여자와 바람이 났더라면
-열 번째 사연
바람난 아내와 이혼하고도 장모님과 함께 살아야 했던 1년
-열한 번째 사연
재결합 후에도 여전히 목을 조여 오는 기억, 아내의 외도
-열두 번 째 사연
아버지 암선고에 해외여행 떠난 엄마, 병수발을 자청한 사람은?
part3 어느 날 내 가족이 남처럼 느껴질 때
“어느 날 내 가족이 남처럼 느껴질 때”여는 글
-열세 번째 사연
없는 집 맏아들로 살아온 70평생, 은공 모르는 야속한 세상
-열다섯 번째 사연
은퇴 후 찬밥 신세, 집에서 내 위치는?
-열여섯 번째 사연
내 인생 처음 맞는 행복, 그마저 내놓아야 부모인지
-열여덟 번째 사연
굶어가며 모은 돈, 아들에게 몽땅 털어주는 친정엄마
-열아홉 번째 사연
남의 집 귀한 딸 끌어들이지 않고 나 홀로 살며 효도하겠다는 아들
part4 2015년 新트렌드 시월드와 백년손님
“2015년 新트렌드 시월드와 백년손님”여는 글
-스무 번째 사연
딱 한 달만 처가를 멀리해보자고 애원하는 남편
-스물한 번째 사연
처가살이 3년, 잃어버린 가장의 자리
-스물두 번째 사연
장모는 사위 좀 나무라면 안 되나?
-스물세 번째 사연
자식 집에만 오면 모든 병이 낫는 시어머니
-스물네 번째 사연
내 아내의 비밀수첩, 가해자는 잊어도 피해자는 못 잊어
part5 나는 아직도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다
“나는 아직도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다”여는 글
-스물다섯 번째 사연
혼자된 아들에게 홀아버지가 할고 싶은 말, 인생은 한번뿐
-스물여섯 번째 사연
도우미 아줌마와 황혼 재혼하시겠다는 친정아버지
-스물일곱 번째 사연
여자로서의 자존심, 늙으면 사치인가?
-스물여덟 번째 사연
홀로 되신 아버님께 다가온 위험한 로맨스
-스물아홉 번째 사연
황혼의 로맨스? 자식들에게는 불륜남녀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