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성질 좀 부리지 마, 닐슨!》는 내 마음속 분노를 고릴라 닐슨을 통해 표현하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고릴라 닐슨은 언제나 아멜라와 잘 지내다가도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에는 언제든지 그르렁그르렁 소리를 내며 성질을 부린답니다. 그런 닐슨을 달래고 진정시키는 것은 바로 닐슨을 가장 잘 아는 아멜라입니다. 아멜라는 닐슨이 무엇을 가장 좋아하는지, 어떻게 하면 성질을 부리지 않고 부드러워지는지 아주 잘 알지요. 아멜라는 비록 아이지만, 분노와 어떻게 화해를 하는지, 분노를 어떻게 이겨 내고 극복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 아이들 마음속에는 부모의 걱정과는 달리 아멜라의 마음이 있을 것입니다.
저자소개
저자 : 자카리아 오하라
저자 자카리아 오하라는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을 직접 쓰고 그리는 작가입니다. 출판하는 책마다 화제작으로 손꼽히며, 수많은 어린이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첫 책 ≪코 골지 좀 마, 버날드 Stop Snoring, Bernard!≫는 New York Society of Illustrators가 선정하는 Founder’s Award를 수상하였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사랑하는 아내 리디아. 두 아들 오스카와 테디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코 골지 좀 마, 버날드 Stop Snoring, Bernard!≫. ≪애완동물 프로젝트 The Pet Project≫, ≪성질 좀 부리지 마, 닐슨!≫ 등이 있습니다. 작가 홈페이지 http://www.zohora.com
역자 : 유수현
역자 유수현은 1974년 부산에서 태어났어요.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만들다가 제5회 웅진주니어문학상 단편부문에 《책이 된 어느 날》이 당선되면서 작가의 길로 들어섰어요. 어린이 친구들이 침을 꿀떡꿀떡 삼켜 가면서 읽을 만큼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동화를 쓰기 위해 궁리하고 있어요. 작품으로는 《내 이름은 모험을 끝내는 법(공저)》, 《탈것 박물관》, 《구름 유치원의 보물을 찾아라!》, 《옹알옹알 1, 2세 그림백과》, 옮긴 책으로는 《성질 좀 부리지 마, 닐슨!》 등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