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저자 : 조안나 게이즈와 아이들
저자 : 조안나 게이즈와 아이들
다섯 아이의 엄마이자 디자이너이자 작가이며, 잡지를 만드는 편집장이에요. 남편 칩과 함께 리모델링 및 디자인 회사인 ‘매그놀리아(Magnolia)’를 운영하고 있지요. 낡고 오래된 집을 고쳐 주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픽서 어퍼(Fixer Upper)’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어요. 지금은 미국 텍사스주의 작은 도시 웨이코에 살면서 가족과 함께 요리하고 정원 가꾸는 걸 즐긴답니다. 『우리 가족은 정원사입니다』는 처음으로 쓴 그림책으로 아이들과 함께 정원을 가꾸던 이야기를 담았어요.
역자 : 김정하
정원을 너무 좋아하는 정원 놀이 전문가예요. 서울대학교에서 생태조경학을, 건국대학교에서 원예과학과 건축공학을 공부했어요. 지금은 정원문화연구소 소장과 신구대학교 환경조경과 겸임교수로 일하고 있지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정원 놀이 교육 프로그램 ‘꼬마정원사’를 개발했어요. 꼬마정원사들이 넘쳐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원 놀이 전문가 교육을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옮긴이는 정원을 가꾸는 것이 때론 생각처럼 쉽지 않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면 많은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믿어요. 그림책 속 게인즈 가족처럼 작은 화분으로 시작해 보기를 권합니다.
그림 : 줄리아나 스웨이니
색연필, 수채화 물감, 구아슈 같은 재료로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그림을 즐겨 그려요. 어렸을 때 즐겨 읽던 동화나 소소한 일상생활 속에서 영감을 자주 받지요. 홈스쿨링으로 자란 덕분에 상상력이 풍부하고, 민속, 자연, 역사 등 관심사도 다양해요. 지금은 미국 오리건주의 포틀랜드에 살면서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정원도 가꾼답니다. 정원 가꾸기의 경험을 살려 게인즈 가족의 정원을 화사하고 사랑스럽게 표현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