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63가지 심리실험: 뇌과학편
- 저자
- 이케가야 유지
- 출판사
- 사람과나무사이
- 출판일
- 2018-12-25
- 등록일
- 2021-12-14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36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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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어주는 소중한 장치, 뇌를 말하다!
정신의학, 뇌과학, 사회심리학, 행동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의 세계 최고 석학들과 연구팀들의 흥미롭고 도전적이며 발칙한 63가지 심리실험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63가지 심리실험: 뇌과학편』. 도쿄대 약학대학 교수이자 최고 권위의 뇌과학자인 이케가야 유지가 정리하고 집필한 책으로, 인간 뇌와 심리, 감정과 무의식, 관계와 소통 메커니즘을 둘러싼 은밀한 비밀과 궁금증을 풀어주는 위대한 심리실험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하버드대 웜슬리 교수의 ‘입체미로 통화 실험’을 통해 고양이가 문 여는 법은 배워도 문 닫는 법은 배우지 못하는 이유를 살펴보고, 헤리엇와트대 듀어 교수의 ‘기억력 테스트 실험’을 통해 멍 때리기가 기억력 향상을 돕는 것이 맞는지 알아보고, 미네소타대 레디시 교수의 ‘쥐의 먹이 선택 실험’을 통해 사람 이외의 다른 동물도 후회를 하는지 살펴보는 등 다양한 실험을 통해 뇌는 과연 무엇이며,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 확인해볼 수 있도록 했다.
저자소개
저자 : 이케가야 유지
1970년 시즈오카현에서 태어나 도쿄대학 이과 일류(東京大?理科一類)에 입학했다. 이후 약이 뇌에 미치는 영향에 매료되어 동대학원 약학부에 진학했으며, 약제사 면허를 취득했다. 도쿄대학교대학원 약학계 연구과에 진학한 후 일본 학술진흥회 특별연구원을 거쳐 약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도쿄대학교대학원 약학계 연구과 강사와 준교수를 거쳐 현재 교수로 재직 중이다. 뇌 정보통신 융합연구센터(CiNET) 주임연구원을, 일본 약리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2004년 일본 약학회 약학연구 비전부회상(日本??????究ビジョン部?賞)을, 2006년 일본 신경학회 장려상을, 2008년 문부과학성 장관이 수여하는 젊은 과학자상을, 같은 해에 일본 약학회 장려상을, 2016년 일본 약리학회 학술 장려상을 받는 등 학자로서 화려한 수상 이력을 자랑한다. 해마와 대뇌피질 가변성을 연구하며, 한편으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63가지 심리실험?뇌과학편』『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62가지 심리실험 ? 인간관계편』 등의 일반인을 위한 뇌과학?심리학 서적을 집필했다.
역자 : 서수지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지만 회사생활에서 접한 일본어에 빠져들어 회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일본어를 공부해 출판 번역의 길로 들어섰다. ‘나는 읽는다. 고로 존재한다!’가 삶의 모토로 더 많은 책을 읽고 알리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책을 읽고 옮긴다. 옮긴 책으로『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당신이 잔혹한 100명 마을에 산다면?』『소수는 어떻게 사람을 매혹하는가?』『백곰 심리학』(2010년 문화관광부 추천 우수교양도서)『처음 시작하는 그리스 신화』『도쿄의 작은 공간』『세상 끝의 아이들』『어쩌다 너랑 가족』등이 있다.
목차
저자 서문_ 타인의 ‘머릿속’을 여행하고 싶은 사람에게 ‘지도’와 ‘내비게이션’이 되어줄 책
제1장_ 생각하는 뇌 생각하는 나
고양이가 ‘문 여는 법’은 배워도 ‘문 닫는 법’은 배우지 못하는 이유
하버드대 웜슬리 교수의 ‘입체미로 통과 실험’
사랑에 빠지면 왜 동공이 커질까?
시카고대 헤스 교수와 하버드대 카너먼 교수의 ‘동공 지름 측정 실험’
제비뽑기 돈 벌기 게임에서 인간이 쥐에게 백전백패한다고?
윌리엄 앤드 메리대 파크리사누 교수의 ‘제비뽑기 게임 실험’
‘미끼 상품’을 잘 이용하면 짠돌이도 지갑을 열게 할 수 있다
매사추세츠 공대 댄 에리얼리 교수의 ‘미끼 효과 실험’
나쁜 소문은 좋은 소문보다 2배 더 빨리 퍼져 나간다는데?
쾰른대 호프만 교수의 ‘도덕적?비도덕적 행동 평가 실험’
잼 진열 종수를 대폭 줄이자 판매량이 7배나 치솟은 이유
컬럼비아대 아이엔가 교수의 ‘잼 판매 실험’
거짓말쟁이가 오히려 더 정직하다고?
암스테르담대 브루노 교수의 ‘주사위 굴리기 게임 실험’
중매결혼한 커플과 연애결혼한 커플 중 어느 쪽 이혼율이 더 높을까?
플로리다주립대 맥널티 교수의 ‘결혼 만족도 측정 실험’
너무 참신한 아이디어는 이해받지 못한다?
노스웨스턴대 존스 교수의 ‘발견의 혁신성과 영향력 상관관계 측정 실험’
참으면 참을수록 인내력이 떨어진다는데?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대 바우마이스터 교수의 ‘악력기 누르기 실험’
뇌가 성공 체험보다 실패 체험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는 까닭
존스 홉킨스대 허츠펠드 교수의 ‘방향 감각 향상 실험’
뇌는 왜 보이지 않는 상대를 얕잡아볼까?
아테네 국립 고고학 박물관의 ‘안티키테라 기계’ 사례
유머감각이 낮은 사람일수록 자신의 유머감각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
코넬대 더닝 교수와 대학원생 크루거의 ‘유머 이해력 실험’
억지로라도 웃으면 나를 비웃는 사람은 속수무책이 된다
취리히대 플랫 교수의 ‘비웃음 공포증’ 연구 사례
집중력을 2배 높여주는 ‘가짜 전기헬멧’의 비밀
브뤼셀 자유대 마갈레스 교수의 ‘스트룹 효과 실험’
제2장_ 뇌를 알면 기억력이 쑥쑥
‘오!’ 하고 감탄사를 발하며 습득한 지식이 훨씬 오래 기억에 남는다는데?
캘리포니아대 그루버 교수의 ‘잡학 퀴즈 정답 맞히기 실험’
‘멍 때리기’가 기억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고?
헤리엇-와트대 듀어 교수의 ‘기억력 테스트 실험’
잠자며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 사실일까?
프라이부르크대 라스크 교수의 ‘쥐의 미로 통과 실험’
우리 뇌 어딘가에 뱃속 아기 시절의 기억이 남아 있다는데?
헬싱키대 파타넨 교수의 ‘태아 시절 기억 확인 실험’
커피를 마시면 기억력이 향상된다?
존스 홉킨스대 마이클 야사 교수의 ‘행동 태깅 실험’
‘걷기’가 기억력을 획기적으로 향상해주는 이유
일리노이대 클레이먼 교수의 ‘산책-기억력 상호 관계 실험’
인간은 자신의 과거를 자기 입맛에 맞게 각색하기 좋아하는 존재다?
워털루대 콘웨이 교수의 ‘학습 기능 프로그램 수강 신청 현황 조사’
몸속에 수분이 부족하면 기억력이 감퇴한다는 게 사실일까?
코네티컷대 암스트롱 교수의 ‘수분-기억력 관계 측정 실험’
제3장_ 뇌와 함께 사람과 함께
함께 공부하면 혼자 할 때보다 더 오래, 더 또렷이 기억에 남는다고?
예일대 부스비 교수의 ‘대화 없이 같은 경험을 공유하는 효과 연구’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은 보육원 아기들은 왜 두 살도 되기 전 91명 중 35명이나 죽었을까?
정신과 전문의 르네 스피츠의 ‘보육원 전쟁고아 사망사건 원인 조사’
인간은 1조 종류의 냄새를 식별할 수 있다는데?
록펠러대 켈러 교수의 ‘인공향 합성 감지 실험’
인간 뇌가 문자와 숫자를 능숙하게 다루지 못하는 이유는?
난독증을 유발하는 유전자로 의심받는 ‘DYX1C1’의 실체
뇌의 활동을 자유자재로 통제할 수 있다고?
로리엇 뇌 연구소 보두르카 박사의 ‘편도체 활동 조절 실험’
남녀 성별의 경계를 허무는 21세기 과학기술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교토대 다치바나 교수의 ‘수컷 쥐를 암컷으로 바꾸기 실험’
‘유전자 유사도’를 통해 4천 년간 100여 개 역사적 사실을 밝혀낸다?
옥스퍼드대 마이어스 교수의 ‘인류 교배사 유전자 지도장’
꿀벌도 ‘동일성’의 개념을 이해한다는데?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 파고 박사의 ‘꿀벌 색깔 인지 능력 측정 실험’
고대 인류가 풍요로움을 포기하고 사냥 대신 농경을 선택한 이유
인도네시아 대규모 화산 폭발로 인한 기후 변화설
‘의욕’을 끌어내기 위해 ‘의욕’을 활용한다?
스탠퍼드대 넛슨 교수의 ‘최고 의욕 끌어내기 실험’
뇌는 존재하지도 않는 ‘노란색’을 어떻게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