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아리산 너머 훌쩍 넘어
허풍쟁이 옹기장이가 끌고 온
항아리산 너머로 훌쩍 넘어가면
배추를 절이는 다리 저린 할머니,
재채기하면 감기가 낫는
새가 낳은 알이 있다고?
윤여림 작가의 세 번째 우리말 그림책.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알쏭달쏭 틀리기 쉬운 우리말을 만나요!
[ 틀리기 쉬운 말 그림책 ]
개구쟁이 둘이 구슬이 적네, 많네 하며 구슬치기하는데 멀리서 소리가 들려요. “아리요 아리요 항아리요!” 마을 최고 허풍쟁이 옹기장이예요. 수레 가득 끌고 온 항아리를 내리니 항아리들이 산을 이뤘어요. 항아리산 너머에 뭐가 있을까요? 훌쩍 넘어가 볼까요? 신기하고 이상한 항아리산에서 틀리기 쉬운 우리말을 배워요!
이 책에 실린 틀리기 쉬운 말
많다, 적다, 크다, 작다, 몇, 며칠, -쟁이, -장이, 안, 않, 장사, 장수, 너머, 넘어, 채, 체, 윗옷, 웃옷, 안 돼, 안됐다, 같다, 다르다, 맞다, 틀리다, 가르치다, 가리키다, -로서, -로써, 매다, 메다, 절이다, 저리다, 낮다, 낳다, 낫다, 때, 떼, 어떻게, 어떡해, 반드시, 반듯이, -던지, -든지, 웬, 왠지, 잃어버리다, 잊어버리다, 껍질, 껍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