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최고의 수학은 기묘한 보편성에 있다”
극강의 수학을 탐닉하는 이들을 위한 수학문제의 최전선
당신은 수학이라는 과목이 얼마나 광범위한지, 학교에서 배운 수학보다 얼마나 더 풍요로운지,
얼마나 다양하게 응용될 수 있는지, 그러면서도 수학의 여러 부분이 어떻게
탄탄하게 연결되어 전체를 이루는지에 대해 좀 더 이해하게 될 것이다.
더구나 그 모두는 수수께끼 풀이와 게임으로 얻게 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당신의 사고를 유연하게 펼치는 일이다. 결코 놀이의 위력을 얕잡아보지 마시라.
- ‘들어가며’ 중에서
저자소개
저자 : 이언 스튜어트
저자 : 이언 스튜어트
영국 수학자이자 대중과학 저술가.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수학을 전공하고 워릭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영국왕립학회로부터 대중과학에 기여한 공로로 마이클 패러데이상을, 2002년 미국과학진흥회에서 과학대중화공로상을 받았다. 현재 워릭대학교 수학과 명예 교수이자 왕립학회 특별회원이다. 지은 책으로 《위대한 수학문제들》, 《아름다움은 왜 진리인가》, 《미래의 수학자에게》, 《자연의 패턴》, 《생명의 수학》, 《미로 속의 암소》, 《보통 사람을 위한 현대 수학》, 《교양인을 위한 수학사 강의》, 《신도 주사위 놀이를 한다》 등이 있다.
역자 : 전대호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와 동 대학원 철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독일 쾰른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199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현재는 과학 및 철학 분야의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 《가끔 중세를 꿈꾼다》, 《성찰》, 《철학은 뿔이다》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 《로지코믹스》, 《위대한 설계》, 《스티븐 호킹의 청소년을 위한 시간의 역사》, 《수학의 언어》, 《수학 시트콤》, 《물리학 시트콤》, 《인터스텔라의 과학》, 《푸앵카레의 추측》, 《더 브레인》 등이 있다.
감수 : 김충한
서강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수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수유너머104 회원으로 활동하며 수유너머 친구들과 함께 《진화와 협력, 고전으로 생각하다》를 썼다.
목차
들어가며 / 5
1장 네 반쪽이 내 반쪽보다 크잖아! / 15
2장 동전 던지기의 확률은 공정하게 나올까? / 27
3장 가장 짧은 끈으로 신발 묶기 / 45
4장 간단하지만 까다로운 역설들 / 57
5장 네모상자에 둥근 우유병 채우기 / 71
6장 끝나지 않는 체스 게임 / 87
7장 사각형을 만드는 추상적 전략게임 / 99
8장 나를 감춰주는 프로토콜 / 107
9장 달에 있는 제국들 / 117
10장 제국들과 전자공학 / 133
11장 섞어도 섞어도 제자리 / 149
12장 이중 거품, 고생과 근심 / 165
13장 얽히고설킨 벽돌공장의 선로들 / 181
14장 질투 없는 케이크 분배 / 193
15장 찬란하게 빛나는 반딧불이들 / 205
16장 전화기 줄은 왜 항상 엉켜 있을까? / 217
17장 곳곳에 있는 시어핀스키의 삼각형 / 231
18장 로마제국을 방어하라 / 245
19장 삼각분할 가져가기 / 257
20장 부활절 날짜 맞히기 / 269
피드백 / 280
참고문헌 / 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