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역사적 사실과 신화, 전설, 민담 사이를 종횡무진 오가며 인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재구성한 책.아이들로 하여금 역사를 해석하고 통찰할 수 있는 눈을 열어주는 재미있는 안내서이다. 3권 <근대편>에서는 좀 더 풍부해진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역사 자료를 통해 지금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각 대륙의 역사를 살펴본다. 저자는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 유럽의 여러 나라들이 식민지를 개척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인디언, 원주민들과의 갈등, 특히 미국이 수많은 인디언을 내쫓고 본토로부터 독립하여 새로운 나라로 탄생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풀어내고 있다. 이 밖에 세계를 이해하는 데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할 근대 세계 역사의 중요한 장면들이 쉴 새 없이 펼쳐진다.
목차
- 추천사 : 세계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는 어린이의 필수 교양 - 허 원
- 추천사 : 어린이 역사 교육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야 - 이선복
- 서문 : 엘리자베스 1세에서 포티 - 나이너스까지
[ 제1장 : 제국들의 세계 ]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가 된 세 나라의 왕 카를 / 스페인을 부유하게 만든 남아메리카의 금
[ 제2장 : 프로테스탄트 반란 ]
네덜란드의 영웅 '침묵자 윌리엄' / 단두대에서 죽은 스코틀랜드 여왕, 메리
[ 제3장 : 두 나라의 국왕, 제임스 ]
제임스 왕과 그의 적들 / 식민지 제임스타운과 포카혼타스
[ 제4장 : 북서 항로를 찾아서 ]
캐나다에 식민지를 개척한 샹플랭 / 귀신이 된 영국 탐험가 허드슨
[ 제5장 : 일본의 장군들 ]
중국을 넘본 '털 빠진 생쥐' 도요토미 히데요시 / 막부를 연 도쿠가와 이에야스
[ 제6장 : 신대륙의 새로운 식민지들 ]
바다를 건너 북아메리카에 정착한 청교도들 / 신대륙의 네덜란드 사람들
[ 제7장 : 노예 제도의 확산 ]
담배 산업 때문에 끌려온 노예들 / 포르투갈과 맞서 싸운 앙골라의 여왕, 운징가
[ 제8장 : 중동 지방 ]
페르시아를 일으킨 아바스 1세 / 오스만 투르크 제국을 다시 일으킨 무라드
[ 제9장 : 유럽의 30년 전쟁 ]
종교 문제로 유럽이 서로 싸운 30년 전쟁
[ 제10장 : 일본의 쇄국과 중국의 청나라 ]
외국에 문을 닫고 선 불교를 발전시킨 일본 / 만주족이 세운 청나라
[ 제11장 : 인도 무굴 제국의 황제들 ]
세계의 지배자, 세계의 왕, 세계의 정복자 / 인도를 망하게 한 아우랑제브의 세 가지 결정
[ 제12장 : 영국의 청교도 혁명, 흑사병, 화재 ]
목 잘린 국왕, 찰스 1세 / 크롬웰이 '수호'하는 나라 / 런던을 휩쓴 흑사병과 화재
[ 제13장 : 프랑스의 절대 군주 ]
태양 왕 루이 14세
[ 제14장 : 프로이센의 발흥 ]
최초의 독일 왕국 프로이센을 세운 프리드리히
[ 제15장 : 신대륙의 혼란 ]
식민지 영국인들과 인디언의 전쟁 / 이로쿼이 족을 물리친 프랑스 여인 / 퀘이커 교도 윌리엄 펜이 이룩한 필라델피아
[ 제16장 : 서양 세계 ]
뉴턴과 로크가 발견한 보편 법칙 / 과학적인 농업이 불러온 농업 혁명
[ 제17장 : 서쪽으로 눈 돌리는 러시아 ]
러시아에 유럽 문물을 들여온 표트르 대제 / 서양으로 가는 항구를 차지한 표트르 대제
[ 제18장 : 동양과 서양의 충돌 ]
서양으로 눈 돌린 오스만 투르크
[ 제19장 : 인도의 영국인들 ]
무너지는 인도 제국 / 점원들의 공격으로 무너진 인도
[ 제20장 : 위풍당당한 동양 ]
전국의 책을 모은 건륭제 / 장엄한 용이 지배하는 나라
[ 제21장 : 북아메리카를 둘러싼 전쟁 ]
유럽과 식민지의 의미 없는 전쟁들 / 식민지에서 시작해 유럽으로 번진 7년 전쟁
[ 제22장 : 혁명! ]
영국과 식민지의 마찰 / 아메리카 식민지의 독립 전쟁
[ 제23장 : 새로운 나라 ]
'미국'이라는 나라가 된 식민지와 헌법의 탄생 / 미국의 첫 대통령 워싱턴
[ 제24장 : 남쪽 바다로 ]
바다의 사나이 쿡 선장 / 영국 죄수들의 새로운 터전 오스트레일리아
[ 제25장 : 음산해진 혁명 ]
바스티유 감옥 습격 / 기요틴과 로베스피에르의 공포 시대
[ 제26장 : 예카테리나 대제 ]
망나니 같은 러시아 왕자와 결혼한 예카테리나 / 황제 남편을 제치고 러시아를 잘 다스린 예카테리나 대제
[ 제27장 : 바뀌는 세계 ]
사람들의 삶을 바꾼 증기 기관과 석탄 / 사람의 삶을 바꾼 휘트니의 변명
[ 제28장 : 중국과 그 나머지 세계 ]
건륭제에게 무시당한 대영 제국 / 중국에 아편을 판 영국 상인
[ 제29장 : 독재자의 등장 ]
나폴레옹의 야망 / 황제가 된 나폴레옹
[ 제30장 : 카리브 해의 자유 ]
아이티의 봉기
[ 제31장 : 또 다른 반란 ]
여자들과 어린아이들이 공장으로 / 공장 노동자들이 기계를 부수었던 러다이트 운동
[ 제32장 : 길 트는 서부 ]
루이스와 클라크의 미국 서부 탐사 / 백인에게 저항한 테쿰세
[ 제33장 : 나폴레옹의 종말 ]
나폴레옹의 전쟁들과 1812년 영.미 전쟁 / 나폴레옹의 운명을 바꾼 워털루 전투
[ 제34장 : 남아메리카의 자유 ]
베네수엘라의 해방자, 볼리바르 / 독립을 했으나 단결하지 못한 남아메리카
[ 제35장 : 멕시코의 독립 ]
스페인으로부터의 독립을 주장한 돌로레스의 부르짖음 / 멕시코 공화국 탄생
[ 제36장 : 막 내리는 노예 무역 ]
노예 제도 폐지론자들의 호소
[ 제37장 : 요동치는 아프리카 ]
아프리카를 재난으로 몰아 넣은 줄루 왕국의 샤카 왕 / 보어 인들과 영국인들 손에 넘어간 아프리카
[ 제38장 : 미국의 비극 ]
눈물의 길 / 흑인 목사 냇 터너의 반란
[ 제39장 : 표류하는 중국 ]
아편 전쟁으로 문 열린 중국
[ 제40장 : 멕시코와 그 이웃 나라들 ]
알라모를 기억하라! / 멕시코 전쟁에서 이겨 멕시코 땅을 사들인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