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저자 :
1958년 처녀시 <폐결핵> 등을 발표한 이래 시집, 소설, 평론 등 많은 저서를 간행하였음. 《고은시선》, 《고은시전집》, 《고은전집》, 서사시 《백두산》, 연작시 《만인보》 등의 시인 생활 50년. 경기대 대학원 교수, 미국 버클리대 초빙교수(시론 강의), 하버드대 옌칭연구소 연구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서울대 초빙교수, 단국대 석좌교수,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회 이사장으로 재직 중. 전 세계 22개 언어로 시집ㆍ시선집이 번역 출간되었으며, 국내외 문학상 15개와 훈장을 2개 받음.
목차
책 앞에서
제1부 세상의 메아리
돌아온다는 것
가을을 맞으면서
형식의 날들
나의 5월 5일
학생으로서의 생애
두 여자 이야기
수레의 시절
어느 투명인간
밤
봄과 더불어
귀신 팔기
돌멩이의 대화
제2부 시를 부르면서
내 시를 말한다
시 <광야>를 생각하며
가을 그리고 시 그리고 철학
‘시와 역사’를 위한 단상斷想
시 혹은 치유: 등단 49년 후, 치유에 대한 일언一言
시는 어디 있는가
어느 해 스톡홀름에서의 발언
내 시의 고전적 환경
내 시의 꿈
한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제3부 이 땅에서의 꿈
한국의 햇빛
고백으로서의 통일
한국의 남과 북
오늘, 민족문화를 말한다
두 시인의 마음
민족의 통일, 문학의 통일
올림피아에서의 발언
정주영의 소떼
경의선은 있다
제4부 남아 있는 자취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가
마음의 유희遊戱
향수와 우수: 군산에의 기억
내 고향 앞바다 선유도
어느 해 벽두에 서서: 1995년의 현실
노동의 마음
죽음으로 사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