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사랑'의 힘을 믿나요? '사랑'은 갈라진 두 나라를 하나 되게 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의 싹을 틔워 주며, 상처 난 곳을 어루만져 주는 힘을 가졌답니다. 반달나라 사이로 그리움 길을 낸 호랑이의 간절한 사랑이야기와 따듯한 가슴을 가진 방귀쟁이 풀빵 장수 할아버지, 달빛 쏟아지는 아름다운 섬 아기게들의 이야기 등 마음 따뜻해지는 동화가 담겨 있습니다.
저자소개
글 /장문식
전남 화순에서 태어났고 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과를 졸업하셨습니다.
1976년 전남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셨고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화당선, '한국아동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을 수상하셨습니다. 현재 전남여고 교사로 재직하고 계십니다.
지은 책으로는 《도둑마을》, 《누나와 징검다리》, 《멍순이》, 《멍텅구리 편지》, 《출렁이는 물그림자》, 《땅에 내린 별》 등이 있습니다.
그림 /김천일
1965년 원주에서 태어나 세종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으며,
개인전을 비롯해 여러 차례의 전시회를 가졌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위대한 영혼, 간디》, 《사라진 세 악동》, 《김구》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