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엔 소주를 만드는 방법에서부터 제조 공정을 둘러싼 다양한 비화(秘話), 모델로 보는 소주 광고의 변화와 시대의 아픔을 위로했던 소주의 역할, 막소주의 의미, 폭탄주와 관련한 해프닝, 해장국과 삼겹살 등 듣기만 해도 소주 한잔이 그리워지는 다채로운 이야기가 가득하다.
저자소개
저자 : 이지형
저자 이지형은 작가, 번역가, 애주가. 『꼬마 달마의 마음 수업』 『흔들리는 마흔, 붙잡아주는 화두』 『사주 이야기』 『공간 해석의 지혜, 풍수』 『바람 부는 날이면 나는 점 보러 간다』를 썼고, 『나는 어디서 살았으며 무엇을 위해 살았는가』 『아버지에게 묻다』를 우리말로 옮겼다. 20대엔 맥주, 30대엔 소주를 즐겼으며, 40대에 들어서는 막걸리를 주로 마시고 있다. 50대에는 다시 소주를 마실 계획이다.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과 미학을 공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