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를 바꿔가는 용기!
여자들은 타인을 위해 자기 자신을 희생하면서 참고 견디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그러느라 정작 자기 속은 비어 버려 힘들고 억울해진다. 멀쩡해 보이는 얼굴에서 화장기를 걷어내면 영락없이 속이 타들어가는 화병에 시달리거나, 억눌려 살면서 기가 죽어 있거나, 잘못된 일 때문에 자책하고 좌절하고 남들 뒷바라지하는 데 치여 자신을 돌보지 못하고 살면서 두려움과 불안, 불면과 우울증에 시달리기도 한다.
지금 힘든 여자들은 깨달아야 한다. 내가 이렇게 된 건 수많은 타인 때문이 아니라 ‘나’ 때문이라는 것을. 따라서 내가 행복하고 기쁘게 살 수 있는 해결책은 바로 내 안에서, 나만이 찾을 수 있다. 『내가 이렇게 된 건 너 때문이야』는 여자라면 누구나 겪었을 법한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한 경험담과 그 문제를 극복할 수 있었던 효과적인 해법을 엮었다. 정신분석가이자 심리치료사로 활동해온 저자가 고통, 우울, 억눌림, 위축, 사별 같은 아픔을 겪는 여자들과 도움을 주고받으며 치유되고 회복된 사례들을 고스란히 담았다.
저자소개
저자 : 수 패턴 테올
저자 수 패턴 테올은 정신 분석가이자 심리치료사로서 오랫동안 호스피스 병동에서 영적 치료사로도 활동해 오면서 여성들의 용기와 영혼에 관한 여러 권의 책을 쓴 작가이기도 합니다. 영감이 떠오를 때마다 ‘묵상편지’ 쓰기를 즐기는 작가는 수채화 그리기와 여성단체들을 돕는 것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내가 이렇게 된 건 너 때문이야(The Woman's book of Courage)”는 작가가 20년 넘게 심리치료사로 활동하면서 아픈 여자들과 함께 나누고 서로 도우면서 회복되고 치유되었던 경험을 모아 엮은 책입니다. 그녀가 건네는 따뜻한 메시지는 지금, 아픈 당신에게 필요한 건 바로 ‘용기’임을 일깨워 줍니다.
수 패턴 테올의 다른 저서들
The Mindful Woman, The Courage To Be Yourself, The Courage to Be a Stepmom, The Woman’s Book of Confidence, Growing Hope, Excellent As You Are, The Woman’s Book of Spirit, The Woman’s Book of Soul, Freedoms After 50, Autumn of the Spring Chicken, Heart Centered Marriage
역자 : 신주영
역자 신주영은 판코리아 대표, 여러 권의 어린이책을 번역했습니다. 이 작품은 성인도서를 번역한 첫 작업으로, 이 책을 통해 전업주부로 지내면서 느꼈던 갈망, 허전함, 위축감, 우울, 상처 같은 내면의 감정들을 정면으로 마주해서 스스로 치유 받고 회복되었던 경험을 많은 독자들과 나누고 싶어 합니다.
그림 : 최현수
그린이 최현수는 건국대학교 공예학과를 졸업한 뒤, 얼마간 패션업계에서 활동하다가 다시 그림을 그리고 싶어 프리랜서로 일러스트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책의 그림은 사랑과 조화, 균형이라는 주제를 표현한 것입니다. 이번 작업은 무엇보다 제가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내는 중요한 시점에서 하게 되어 더욱 남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지금은 다양한 분야의 일러스트 작업을 하고 있는데, 특별히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볼 수 있는 그림책을 쓰고 그리는 데 관심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목차
1. 못하겠다고 말해도 괜찮아
늘 기죽어 있는 나 19
남편에게 휘둘리며 사는 나 21
다 내 탓이라고 여기는 나 25
문제 앞에서 좌절감부터 느끼는 나 27
습관적으로 해결사가 되려는 나 28
받지도 못하면서 퍼주기만 하는 나 31
부담스러운 약속도 덜컥 해 버리는 나 33
거절하기를 힘들어하는 나 36
남 시중만 들면서 사는 나 38
남들이 무시해도 말 못 하는 나 40
2. 사랑받고 싶다고 말해
상처 받은 아이로 살고 있는 나 45
사랑받을 자신이 없는 나 47
다툼에 휘말리곤 하는 나 50
위로해 달라고 말하지 못하는 나 52
도대체 쉴 줄 모르는 나 54
나 자신을 돌보지 않는 나 56
나를 위하는 일은 어색한 나 59
신세 지는 게 죽기보다 싫은 나 61
미운 사람을 끝까지 용서할 수 없는 나 63
나 자신을 용서할 수 없는 나 66
마음 열기가 너무 힘든 나 68
누군가의 괴롭힘에 시달리고 있는 나 70
3. 내 마음의 평화는 내가 만든다
바쁘게만 살고 있는 나 75
후회되는 과거와 걱정되는 미래 사이에서 방황하는 나 78
울적함을 달고 사는 나 80
미운 사람과 같이 지내야만 하는 나 82
늘 아이들에게 미안함을 느끼는 나 85
나 자신이 못마땅한 나 87
가족의 죽음을 앞두고 두려워하는 나 89
자꾸 자책감에 빠지는 나 91
무력감에 시달리는 나 93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기 힘든 나 96
스스로 헤어 나올 수 없는 처지에 빠진 나 98
가혹한 혼잣말을 일삼는 나 100
노후가 두려운 나 102
용서하려는 의지가 부족한 나 104
끔찍한 고통을 당한 나 106
4. 두려움이라는 이름의 괴물을 때려눕혀라
혼자가 될까 봐 두려워하는 나 111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러운 나 114
자신감이 부족한 나 117
가난뱅이가 될까 봐 불안해하는 나 119
단점만 떠올라 움츠러드는 나 121
스스로에게 너무 인색한 나 123
감정을 드러내지 못하고 숨기는 나 125
스스로 싫어하는 행동을 하게 되는 나 127
알 수 없는 두려움에 사로잡힌 나 129
우울증에 시달리는 나 132
기분이 자주 가라앉는 나 134
자존감이 낮은 나 136
5. 가장 좋은 친구는 바로 나 자신이야
완벽주의 때문에 자신을 괴롭히는 나 141
나 자신을 방치하고 사는 나 143
나 자신에게 끊임없이 상처 주는 나 146
남들보다 못해 보이는 나 148
나 자신을 사랑하기 힘든 나 150
칭찬받는 게 불편한 나 153
쉬지 않고 달리기만 하는 나 156
나의 단점이 부끄러운 나 158
필요하다는 말을 하지 못하는 나 160
6. 스스로 결정하는 게 용기야
매사에 비관적인 나 165
스스로 결정할 줄 모르는 나 167
너무 의존적인 나 169
남 눈치만 보면서 사는 소신 없는 나 171
걱정거리를 붙들고 사는 나 174
술중독인 남편 때문에 괴로운 나 176
피해의식이 심한 나 179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 받고 사는 나 181
7. 내 몸 돌보기
잔병치레하며 사는 나 187
게을러 보이는 게 싫은 나 190
건강을 챙기지 못하고 사는 나 192
외모에 자신이 없는 나 194
다이어트에 번번이 실패하는 나 196
늙어가는 게 서글픈 나 198
거울보기가 싫어지는 나 200
꾸준한 운동이 어려운 나 203
8. 여자는 사랑으로 소통한다
남의 말을 흘려듣는 나 209
자주 발끈하게 되는 나 212
괴로움을 털어놓기가 겁나는 나 215
감정을 억누르고 사는 나 217
말만 하면 싸움이 되는 나 219
대화 타이밍을 잡기가 어려운 나 222
너무 솔직해서 오해받은 적이 있는 나 224
지적하기 좋아하는 나 227
내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 나 229
9. 독이 되는 관계를 약이 되는 관계로
뭐든지 스스로 책임지려는 나 235
시키지도 않은 일을 무리하게 하는 나 238
엄마로 사는 게 너무 힘든 나 240
오지랖이 너무 넓은 나 242
끊임없이 아이들 걱정을 하는 나 244
인정에 목말라 하는 나 246
끌리는 사람이 되고 싶은 나 249
친구 같은 연인이나 남편을 바라는 나 251
사람에게 자주 실망하는 나 254
10. 위험과 변화 피하지 않기
사람들과 좋은 관계가 되길 바라는 나 259
나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 나 261
고통스러운 기억을 안고 사는 나 264
쉽게 낙심하는 나 266
내 두려움의 정체를 알고 싶은 나 268
자녀들과의 관계가 틀어진 나 270
털어놓지 못하는 비밀을 감추고 사는 나 272
우울증에서 벗어나고 싶은 나 274
11. 내 삶 속의 무지개를 찾아서
삶이 허무하다고 느끼는 나 279
마음의 여유가 없는 나 281
배신의 아픔을 지니고 있는 나 283
죽음이 무서운 나 286
순수함을 잃어버린 나 288
앞이 보이지 않는 막막함에 갇혀 있는 나 290
남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고 사는 나 293
삶의 활력을 잃어버린 나 295
가족으로부터 상처 받고 있는 나 297
마음의 평화가 필요한 나 299
12. 내면의 지혜를 찾아서
지혜가 부족한 나 305
내가 가진 능력에 자신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