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상을 좌지우지 하는 천재들은 모두 사이코패스였다!
『천재의 두 얼굴 사이코패스(검정)』는 수십 명의 사이코패스들을 직접 인터뷰하고 최신 뇌과학과 사회심리학을 통해 밝혀낸 사이코패스 심리서이다. 저자는 음침한 보호시설에 수감된 사이코패스들과 어울렸고, 간단한 실험을 통해 스스로 실제 사이코패스가 되어 보면서 사이코패스에 대한 우리의 통념을 뒤엎을 놀랍고도 신선한 진실들을 밝혀낸다.
그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약간의 광기’는 오히려 도움이 되며, 과거에 비해 우리 사회가 사이코패스 성향이 강해지고 있다고 말한다. 연쇄살인범을 떠올리는 사이코패스가 아니라, ‘기능적인 사이코패스’를 알려주면서 번뜩이는 천재성과 광기 그리고 내재된 사이코패스 성향을 가진 이들이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한 사례를 보여준다. 매력적이면서도 무서운 사이코패스의 참모습을 흥미진진한 일화를 통해 그려낸 이 책은 현대사회에서 사이코패스 인 성향이 때로는 훨씬 유용함을 증명한다.
저자소개
저자 :
저자 케빈 더튼(Kevin Dutton)은 캠브리지대학의 세인트 에드먼즈 칼리지에 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사회심리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정기적으로 세계적인 과학학술지에 기고하면서, 세계를 돌며 강연하고 있다. 전작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을 통해 최상의 긴장상태에서 방어 중인 상대를 한 번에 무력화시키는 놀라운 설득법으로 독자들에게 신선한 깨달음을 준 저자는, 사회 현상 이면에 숨은 놀라운 법칙들을 새로운 안목으로 밝혀내는 일에 힘쓰고 있다.
역자 :
역자 차백만은 미국에 10년간 머물면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경영컨설팅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귀국한 뒤 안철수연구소, CJ푸드시스템 등에서 전략기획과 신사업개발 업무를 수행했다.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 바른번역에서 경제경영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젊은 회의주의자에게 보내는 편지』, 『어떻게 나를 최고로 만드는가』, 『전략의 제왕』,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네트워크 속의 유령』, 『넷 마피아』, 『사이코패스 테스트』,『주식을 사려면 마트에 가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