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우리는 얼룩
- 저자
- 장요원
- 출판사
- 천년의시작
- 출판일
- 2015-11-03
- 등록일
- 2015-12-14
- 파일포맷
- PDF / EPUB
- 파일크기
- 6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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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장요원 시인의 첫 시집『우리는 얼룩』. 장요원 시인의 시 세계에는 시적 자아의 미적 주관성이나 의지가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그의 시 세계는 정서적 울림보다는 가치중립적인 사물성에 가깝다. 이 점은 그의 시 세계에서 시적 대상의 “본색”(「본색」)을 직시하는 풍경의 현상학에 충실하도록 한다. ‘무엇인가를 위한 의식’에 편향되지 않는다. 다만, 물자체의 본질과 존재성을 지향한다.
저자소개
저자 : 장요원
저자 : 장요원
저자 장요원은 본명 장혜원. 전남 순천에서 태어남. 2011년 무등일보 신춘문예 당선, 2011년 『현대시학』으로 등단. 2014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창작기금을 수혜함.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브로콜리 주관적인 브로콜리 13
무반주 첼로 소나타 15
우리는 얼룩 17
드라이플라워 19
프러포즈 21
줄넘기 하는 여자 23
본색 25
즐거운 킬힐 27
물집들 28
키위 속의 잠 30
결 32
제2부
양배추로 만든 기분 37
양파 39
운동장 41
갯벌체험 43
데칼코마니 45
핑킹가위 46
2인용 레일바이크 타기 48
연인 50
람부탄 51
제3부
허공의 사생활 55
허공 한 켤레 57
풀리고 있는 오전 59
금요일 61
바람개비 63
공일 65
사라지는 결의들 67
환절기 68
레이스 69
풍선들 71
역방향열차 73
갈라진 바닷길을 걸었다 75
장마記 76
깃털 78
허공에는 각이 있다 80
비상구가 없다 82
말뚝 84
가지마다 서랍처럼 은밀한 파동이 들어 있다 86
제4부
외출을 벗다 89
저수지 91
춤 93
다국적 요리 95
걸음을 먹었다 97
가지치기 98
고여 있는 잠 99
삼각비에 대한 101
단단한 의자들 102
숲 104
늪 106
해설
홍용희 _?풍경의 현상학 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