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래퍼가 말하는 래퍼: 18명의 힙합퍼가 솔직하게 털어놓은 힙합의 세계(부키 전문직 리포트 24)

래퍼가 말하는 래퍼: 18명의 힙합퍼가 솔직하게 털어놓은 힙합의 세계(부키 전문직 리포트 24)

저자
김봉현
출판사
부키
출판일
2020-01-23
등록일
2021-12-14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3MB
공급사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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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래퍼의 자질과 태도, 래퍼로 먹고사는 것까지

‘직업인으로서 래퍼’의 삶을 말하다



대한민국에서 힙합은 더 이상 비주류 장르가 아니다. 그 정도가 아니라 〈쇼미더머니〉를 필두로 힙합을 주제로 한 TV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음원 차트의 순위가, 유튜브 채널의 조회수가 명실상부 ‘대세’ 임을 증명한다. 청소년의 장래희망 리스트에 ‘래퍼’가 높은 순위로 그 이름을 올리고 있고, 고등학생만 지원할 수 있는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에는 1만 명에 육박하는 지원자가 몰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래퍼를 ‘직업’으로 볼 수 있느냐?”는 질문에 선뜻 답을 떠올리는 어른은 몇이나 될까.



그러나 분명한 사실이 있다. 이 낯선 시장에 대해 ‘무지’한 어른들이 ‘무시’로 일관하는 사이 10~20대에게는 힙합이 놀잇감을 넘어 거대한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이다. 현재 힙합은 단순히 음악의 한 장르를 넘어서서 엔터테인먼트와 콘텐츠 산업, 패션업과 교육업, 그리고 미디어산업까지 그 영역을 끊임없이 확장하고 있다. 그래서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2020년 대한민국에서 래퍼는 ‘직업’이다. 여기 그것을 삶으로, 결과로 증명해낸 18명의 힙합퍼가, 그리고 그 직업의 현재와 미래를 설명한 이 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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