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노무현의 시작
- 저자
-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엮음)
- 출판사
- 생각의길
- 출판일
- 2015-05-20
- 등록일
- 2015-12-14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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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노무현의 시작을 목격한 13인의 구술기록집
『노무현의 시작』은 1981년 부림사건 변론 전후부터 1987년 6월 항쟁을 관통하기까지 ‘변호인 노무현’의 면모와 궤적을 13인의 구술로 담은 책이다. 만 32세에서 41세가 되는 동안 노무현이라는 사람이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 길을 걸었는지 해당 시기를 함께하거나 처음 인연을 맺었던 구술자들의 기억과 증언은 원본 텍스트로서 자서전 또는 생전에 노무현이 남긴 말과 글에 풍성함을 더해 생동감을 더해주고 있다.
1980년대 노무현에 관한 첫 구술기록집으로 구술자들은 ‘변호사 사무실에서’, ‘민주화투쟁 현장에서’, ‘노동 현장에서’의 세 지점으로 분류했다. 1장에서는 부림사건 변론 전후 노무현의 변모과정을 2장에서는 이후 사무실에서 점점 얼굴 보기 힘들어지던 상황을 자세히 거론한다. 3장은 노동법률상담소를 중심으로 한 활동을 구술을 중심으로 이어진다. 가장 뜨거웠던 시절의 청년 노무현의 모습에 관한 공식기록은 그리 많지 않다. 그렇기에 이 구술기록집은 노 대통령의 생애와 시대를 생동감 있게 보여주는 귀중한 사료가 되어 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엮은이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은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노무현의 가치와 철학, 업적을 널리 알리고 그 뜻을 나라와 민주주의 발전의 기틀로 세우고자 2009년 9월 23일에 설립한 재단법인입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운영되는 세계 유일의 대통령기념사업단체이기도 합니다. 대통령기념관·센터 건립과 봉하의 대통령묘역 및 생태문화공원 조성·관리, 각종 추모기념사업과 사료편찬사업, 노무현시민학교를 비롯한 교육연구사업을 통해 깨어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고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5년 5월 현재 4만2,000여 명의 시민이 후원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노무현사료연구센터
노 대통령의 생애, 정책, 철학 등에 관한 자료를 수집·정리·공개하는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내 사료편찬사업 전담기구입니다.
2015년 5월 현재 84만여 건의 사진·영상·문서·박물 등을 수집·정리하는 한편, 노무현사료관(http://archives.knowhow.or.kr)을 통해 3만3,000여 건의 기록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목차
들어가며
Ⅰ 변호사 사무실에서
장원덕 “이마에 주름살 세 개면, 이제 죽는 기라”
최병두 “유치장에서 주무시고 있더랍니다”
송병곤 두 번의 제안, “병곤아, 이 일 한번 해볼까?”
Ⅱ 민주화투쟁 현장에서
고호석 부림사건, 한 사람이 변화한다는 것
이호철 직접 운전하며 유인물 뿌리던 ‘야전사령관’
전점석 사회과학도서 한 권 안 읽은 변호사에서 투사로
Ⅲ 노동 현장에서
이재영 “그때 노동법 공부 다 했다 그럽디다”
문성현·이혜자 서울대 상대 나온 노동자와 전태일을 만나다
장상훈 거제로 간 노무현, 대우조선, 첫 구속
조준식·이형로·김석동 “사람을 잘 만났구나, 진짜로 진짜를 만났구나”
내가 걸어온 길
1978~1987 노무현 주요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