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게 어때서
나와 너무 다른 듯한 친구들,
하지만 알고 보니 무척 비슷한 우리!
다양한 등장인물을 통해서, 어린이가 각기 다른 네 가지 성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 동화는 내향적인 성향의 어린이가 자신의 고유한 성향을 수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나와 친구는 무척이나 다르지만, 비슷한 점도 많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 심리상담전문가가 쓴 믿음직한 동화
● 내향형 어린이가 자신을 이해하는 과정
내향형 어린이의 마음을 다독이는 동화입니다. 발표가 중요한 요소인 학교 수업에서 얼굴 잘 빨개지는 학생은 자칫 자신이 부족한 아이가 아닐까 걱정할 수 있습니다. 심리상담사인 류현순 작가는 그런 상황에서는, 자신의 심장이 왜 빨리 뛰는지 차분히 판단하고, 가벼운 다짐을 외워 보라고 조언합니다. 친구의 속마음이 들리는 이어폰으로 서우는 한 뼘 성장하게 됩니다. 자신의 소심함을 받아들이며 성장하는 서우의 새 학기는 어떤 모습일까요. 우리 함께 친구들의 마음속 이야기를 들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