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쏘아 올린 거북선
처절한 전쟁에서 바다를 굳게 지킨 거북선, 이순신 장군과 이름 없는 영웅들의 희망을 쏘아 올리다!
『희망을 쏘아 올린 거북선』은 임진왜란 때 활약한 거북선을 통해 처절했던 전쟁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용감하게 싸운 이순신 장군과 의병들의 활약을 조명합니다. 아울러 거북선, 판옥선 등 조선의 수준 높은 전함과 화포 제작 기술에 대해 살펴봅니다. 1592년 4월, 일본이 수만 대군을 이끌고 조선을 침략했습니다. 일본군의 배가 부산 앞바다를 새까맣게 뒤덮었지만, 조선은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부산 지하철 4호선 수안역의 유물전시관은 이런 임진왜란 당시의 참혹했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2005년에 지하철 건설 공사를 하다가 발견된 동래 읍성의 해자와 무기, 생활용품, 사람의 뼈 등이 전시되어 있지요. 이 책을 쓴 안미란 작가는 전시관을 둘러보며 임진왜란의 시작을 알린 동래 전투를 상상했습니다. 그리고 이 참혹한 전쟁에서 우리나라를 지켜 낸 여러 영웅들을 기억하기 위해 이 책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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