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조효정 수필집 『아픔까지 사랑한 나무』. 남의 아픔뿐만 아니라 나를 아프게 하는 너까지도 사랑한다는 매우 초극적인 사랑을 자신과 가족과 이웃 속에서 실천함으로써 보다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한 목회자의 아름다운 사랑과 행복이 따뜻한 감성과 세련된 문장, 거기에 시적인 서정성을 더하여 모두에게 화해와 감동을 주는 밝고 건강한 신앙적 수필집이다.

저자소개

목차

Ⅰ. 혼자 걷는 길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며
모닥불을 피웁시다
낡은 것에 대한 소고(小考)
아픔까지 사랑한 나무
벤치에 앉아서
기차를 타며
비에 ?고 추억에 ?고
반창고
어울림의 미학
혼자 걷는 길
그리운 꽃, 그리운 사람
삼성동 비둘기
마지막 휴게소에서
꽃봉오리를 따며
아카시아 나무 이야기
아름다운 모습
담잼이의 꿈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한 그리움
나도 가끔은 춤을 추고 싶다
착각의 미학(美學)
우연한 행복
한걸음만 더 나아가라

Ⅱ. 붕어빵 그 따뜻한 의미
바닷가 유리조각처럼
조강지처를 아십니까?
꽃바구니의 행복
사랑하는 사람에게 꽃을 주세요
예쁘게 꽃 피우기
딸의 귀환
좋은 저울 나쁜 저울
붕어빵 그 따뜻한 의미
바람직한 가정
세월의 강가에서
샹젤리제의 마로니에
알프스의 흰 눈
밀라노의 밤거리
아 카프리여!
베니스의 곤돌리에

Ⅲ. 온 세상의 희망을
온 세상에 희망을
콩을 줍는 마음
생명이 주는 죽복
한사람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커피향기 속에서
쪽방촌 사람들 이야기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하여
복음은 민들레 홀씨처럼
아름다운 명함
삶을 최적화하라
사람이 사람됨은
성공할 것인가? 승리할 것인가?

작품해설/ 홍문표ㆍ사랑으로 꽃피는 행복한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