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시민대학 성공모델 상지대학교 이야기. 강원도 원주의 상원대학교가 구 재단 이사장이 그동안의 비리행위로 구속된 것을 계기로, 내부에서의 꾸준한 노력을 통해 부패사학의 대명사에서 민주시민대학의 성공모델로 재탄생한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또한 개정된 사립학교법, 구 재단 이사장과의 갈등을 담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정지환
정지환&#13;&#10;1965년 경기 여주 출생. 서울시립대 영문학과 및 국문학과 대학원 졸업. 1989년 <대학의소리>에서 기자 생활 시작. 1994년부터 2001년까지 월간 <말>에서 기자, 사회팀장, 취재차장으로 활동. 2000년 한국잡지기자상 수상. 2001년부터 1년 6개월 동안 ‘독립기자’라는 새로운 실험을 하며 <오마이뉴스> 편집위원, CBS라디오 계약PD, 한겨레문화센터 기자학교 담임강사 역임. 현재 인터넷 <시민의신문> 편집국장 겸 <여의도통신> 대표기자. SBS 라디오 새벽 시사프로 “진중권의 SBS 전망대”에서 ‘뉴스브리핑’ 진행. 저서로는 『대통령 처조카와 시골군수』,『대통령의 씨가 어디 따로 있더이까』,『대한민국 다큐멘터리』등이 있으며, 공저로는『불가사리』,『기자가 말하는 기자』,『남해군수, 번지점프를 하다』외 다수가 있다.&#13;&#10;
목차
들어가며
도화선(導火線)
제1장 2006년 2월 서울고등법원의 판결
_ 법학자도 이해하기 힘든 ‘억지 판결’
비리의 추억
제2장 상지대의 고된 살이
_ 사학백서에 담긴 상지대 도전과 응전의 전사(前史)
_ 사학비리 종합 선물세트를 아시나요?
_ 1986년 10월 14일 밤 8시 40분의 ‘공작’
늑대의 고백
제3장 김문기 전 상지대 이사장의 비리
_ 문민정부 사정 1호 된 ‘부패사학의 화신’
_ 땅 찾으려다 투기?탈세 의혹 자초한 사연
_ 불리할 땐 “내 땅 아니오” 12년 만에 돌변
논란과 실상
제4장 상지대 설립자 논쟁
_ 상지대 설립자는 김문기 아니라 원홍묵
_ 순법자는 흥하고 역법자는 망한다
제5장 이강두 한나라당 의원 사건
_ 사학비리 주범 옹호하다 망신당한 국회의원
제6장 김문기-민관식 커넥션
_ 김문기는 사학탈취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
_ 김문기-민관식 커넥션의 뿌리를 찾아서
제7장 김문기운동본부의 허위와 양산자들
_ 주유소, 종친회, 트로트클럽이 NGO라고?
_ “○○○이 ‘왕초’라면 우린 ‘똘마니’처럼 활동”
희망의 근거
제8장 상지대학교, 두 개의 날개로 날다
저자 후기
상지학원 소사(小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