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백문불여일견’이라는 속담이 있다. 머리가 세 개 달린 괴물, 인간이 갈 수 없는 저승의 세계 등 신화는 아무리 들어도 우리가 사는 곳과 멀게 느껴진다.
<명화 속의 영웅이야기>는 그런 옛 이야기 속 영웅들의 모습을,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화 · 조각들과 함께 보여줌으로써 신화를 손에 잡힐 듯 생생한 이야기로 탈바꿈시켰다.
여러 형태의 독서 테스트와 더불어 많은 예술 작품들과 마주하는 사이, 독자들은 아마도 박물관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질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글 안느-카트린 비베-레미
중학교에서 프랑스어와 라틴어를 가르치고 있는 안느-카트린 비베-레미는 《아폴론에서부터 제우스까지》, 《신들의 복수》, 《신화이야기》, 《랜슬롯과 원탁의 기사》, 《지혜의 말씀》 등 청소년을 위해 많은 책을 썼다.
옮김 이효숙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고, 프랑스 파리-소르본 대학에서 문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연세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번역한 책으로는 《어린 왕자》, 《너랑 친구하고 싶어》, 《학교 가기 싫을 땐 이렇게 해 봐》, 《앗, 조심해》, 《책을 좋아하는 햄스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