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내가 찾아야 할 답을 찾아, 나만의 모험을 떠나리라!
「생각하는 책읽기」시리즈 제 6권 『부모님과 이혼할꺼야』. 사춘기 소년의 심리 묘사가 뛰어난 이 책은 부모님의 이혼으로 고아가 되었다고 느끼는 한 소년의 성장 이야기이다. 단란한 가정이 붕괴되고, 엄마 아빠라는 든든한 벽이 무너져 내리고, 자신의 존재조차 둘로 나뉜듯한 두려움과 아픔 속에서 주인공은 어떻게 해야 할까. 스스로를 찾기 위해 도전하고 노력하는 이 책의 주인공과 함께 새롭게 관계를 회복해가는 사춘기 소년의 희망 이야기를 만난다.
저자소개
저자 : 라헬 하우스파터
저자 : 라헬 하우스파터
저자 라헬 하우스파터는 20여 권의 어린이를 위한 소설을 쓴 작가이자 중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선생님이에요. 그녀의 글은 어린이들이 겪을 수 있는 가벼운 문제로부터 무거운 문제들까지 감성적으로, 유머러스하게, 그리고 시적으로 이야기하지요. 지금은 세 명의 자녀와 함께 파라에 살고 있어요.
역자 : 이선한
역자 이선한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불문학을 공부했어요. 책을 무척 좋아해서 대학원에 진학하여 공부를 계속하면서 프랑스어로 된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게 되었어요. 이 책이 그녀의 첫 번역 작품이에요.
그림 : 이정은
그린이 이정은은 서울대학교와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어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잇는 사물을 소재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예요. 해마다 활발하게 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지요.「이집트에 간 지지」「엄마와의 전쟁」「토요일의 보물 찾기」등에 그림을 그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