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착한 생각으로 사람을 움직여 세상을 바꾸다!
아이들이 마음이 반듯하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이끄는 어린이책 작가 홍건국의 『착한 생각으로 세상을 바꾼 사람들』. '착한 생각'으로 당장의 손해나 편리함을 생각하는 대신 마음이 행복하고 보람되는 일을 실천하여 세상을 이롭게 만든 10명의 사람을 소개시켜주고 있다. 아프리카 수단에서 봉사 활동을 펼친 이태석 신부부터 중동 예멘에서 조혼 풍습을 없앤 소녀 누주드 알리까지 만난다.
'착한 생각'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데 필요한 자세와 노력을 가르쳐주고 있다. 세상을 이롭게 변화시키는 착한 생각의 힘을 깨닫게 해준다. 특히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실천, 옳은 일을 당연하게 지키고 잘못된 일을 바꾸려는 용기와 의지, 개인의 욕심을 줄이고 타인과 함께 잘 살기 위한 노력 등을 배울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저자 홍건국은 마음을 잘 키우기 위해서는 생각을 잘 가꾸어야 하고, 잘 가꾼 생각은 세상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싶어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답니다.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후 어린이들이 머릿속과 마음속을 키우기 위한 책들을 써오고 있어요.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지식을 재미있고 쉽게 익힐 수 있고, 마음이 반듯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책을 쓰기 위해 늘 고민한답니다. 지은 책으로는 『어린이 과학신문』, 『세계지리 한바퀴』,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100가지 시리즈』, 『기억력 업 어드벤처』『참! 좋은 생각』『스물다섯 가지 동물들의 가슴 찡한 이야기』 등이 있어요.
그림 :
그린이 김진희는 세상은 여럿이 함께 살아가는 곳이에요. 이 책을 읽는 어린 친구들이 주변을 돌볼 줄 아는 착한 마음을 잘 가꾸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그림을 그렸답니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그림책을 만들고 싶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그린 책으로는 『아슬아슬 세계 역사여행』, 『똥오줌』, 『한시간』, 『상상미술관』, 『사라져가는 동물들』, 『우리 함께 웃어요』 등이 있어요.
목차
아프리카 수단에서 봉사 활동을 펼친 신부님 이태석
착한 생각은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일부터 시작돼요
나무를 심어 환경을 지키는 여인 왕가리 마타이
나무를 소중히 여기면 인간의 삶도 행복해요
가축들의 행복을 위해 연구하는 동물학자 템플 그랜딘
가축을 제품이 아니라 소중한 생명으로 여겨 주세요
바다 생명을 지키는 환경 운동가 폴 왓슨
동물을 사냥할 때에도 지켜야 할 건 꼭 지켜 주세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은행을 세운 무하마드 유누스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은 희망의 씨앗이 돼요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하는 인도 국민 기업을 이끄는 라탄 타타
사람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회사를 이끌어요
아프리카 주민들을 위해 항아리 냉장고를 만든 모하메드 바 아바
지구촌이 웃을 수 있는 이로운 기술을 만들어요
공정 무역을 실천하기 위해 에코 상표를 만든 트리스탄 르콩트
땀 흘린 사람이 보상받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요
아동권리를 위해 세이브 더 칠드런을 만든 에글렌타인 젭
지구촌 모든 아이들은 행복할 권리가 있어요
예멘의 조혼(어린 나이에 하는 결혼) 풍습을 없앤 소녀 누주드 알리
옳은 일을 외치는 용기는 세상을 바꿀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