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하나쯤 뭐 어때
아이들이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하는 예절과 그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나 하나쯤 뭐 어때』. 엄마와 함께 외출한 가영이가 공공장소에서 다른 사람들의 몰지각한 행동으로 불편과 불쾌함을 느끼면서 엄마가 강조한 공공장소 예절의 필요를 실감하는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에스컬레이터에서 장난치거나 지하철에서 다리를 쩍 벌리고 앉거나 극장에서 휴대폰 벨이 울리게 하는 등 예절을 준수하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줌으로써 공공장소에서 각각의 상황에 필요한 예절이 무엇인지 반성적으로 성찰할 계기를 마련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