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건강한 자존감은 거칠고 병든 세상에서도 나를 지킬 수 있다!
이봉희 교수의 문학치유 카페 『내 마음을 만지다』. 국내 유일의 미국공인문학치료사가 마음의 기술 전하는 책으로, 애써 외면한 아픔들과 직면하고, 화해의 길을 찾아주는 치유에세이다. 저자는 자신의 아픔을 외면하거나 의식조차 할 수 없는 우리사회를 병든 사회라고 말하며, 이 병든 사회에서 건강한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내가 아프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나와 화해하는 방법, 너와 화해하는 방법, 세상과 화해하는 방법으로 나누어 좋은 시를 읽고 저널(일기)을 쓰도록 안내함으로써, 건강하게 감정을 분출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소개
저자 :
저자 : 이봉희
저자 이봉희는 성균관대 및 동대학원 영문학과와 미국 남가주대학교 대학원 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덴버대학교 대학원 문학치료 연구교수를 역임했다. 수년간 대학에서 문학을 강의하며 교실에서 일어나는 치료의 효과를 직접 체험하게 되었다. 이러한 문학과 글쓰기의 치유적 힘에 대해 정식으로 공부하기 위해 2004년 미국으로 건너가 세계적인 문학/저널치료의 권위자 캐슬린 애덤스를 멘토와 슈퍼바이저로 전미문학치료학회(NAPT)에서 공인문학치료사와 저널치료사 과정을 공부했다. 2005년 9월 애덤스의 저널치료 기법을 교육할 수 있는 공인지도사 자격증을 획득하고, 2007년 4월 포트랜드에서 개최된 NAPT 27차 총회에서 공인문학치료사(CAPF)와 저널치료사(CJF) 자격증을 취득했다. 한편 우수 치료사례를 정리한 보고서로 를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나사렛대 영어학과 교수이자 NAPT 공식 한국 대표로서 한국글쓰기문학치료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예술의 사회적 기여에 관한 실증사례 연구 》《발달적 독서치료의 실제》 등과 역서로 <저널치료> <글쓰기 치료> <어린이를 위한 크리에이티브 저널> <부모를 위한 크리에이티브 저널> 등이 있고, <내 안의 시인을 찾아가는 문학치료> 외 다수의 논문과 기고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