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모스크바 1957년 서곡
- 저자
- 공영희
- 출판사
- 청어
- 출판일
- 2012-05-30
- 등록일
- 2015-01-02
- 파일포맷
- PDF / EPUB
- 파일크기
- 14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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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모스크바의 연인들>을 집필하였던 공영희의 소설집 『모스크바 1957년 서곡』. 1957년 모스크바에서 벌어진,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민족의 아픔과 이념의 소용돌이를 담은 작품이다. 정치와 이념의 틀 속에 갇히기를 거부하고 삶의 진실이 무엇인지를 찾아 헤매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저자 공영희은 전주 출생. 전주여고 재학 중 경희대 주최 전국문예콩쿠르에 소설 당선.「밧줄」로 시대문학 신인상을 수상한 뒤 현대문학, 월간문학 등에 작품 활동 중 1992년 러시아로 갔다. 이후 모스크바에 살면서 한인신문에 소설과 칼럼을 연재하고 해외문학 편집위원을 했으며「섬에서 만난 아이」로 ‘해외문학상’을, 중국연변소설가학회 주최 ‘두만강 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소설집『모스크바의 연인들』, 장편소설『모스크바, 1957년 서곡』이 있다.
목차
작가의 말
추천사
-이인호(전 주러시아대사, 현 서울대 명예교수)
-유종근(전 전라북도 지사, 김대중 대통령 경제고문)
-김병호(전 연합뉴스 모스크바특파원, 현 매일경제신문 기자)
제1부. 프롤로그
제2부. 엇갈리는 그림자
지나온 삶의 흔적
추뿌리놉스카야 시골집
고통의 시간
세월은 흐르고
두루미도 떠나는데
제3부. 모스크바, 1957년 서곡
모스크바 국립대학, 1957년 10월 27일
어두운 상념
세르게이 이바노비치 찌를린 별장
암투
흔들리는 마음
무르익은 파티
너울 쓴 자아비판
나는 정말 북조선을 반대하였는가?
대웅의 체포
절망의 늪
제4부.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모스크바 까잔 역
머무를 곳 없는 발걸음
보옥의 이야기
관용의 까쁠레르 교수
레나의 아기
두 갈래로 갈라진 펜촉
흰 적삼의 진용
여름 하늘은 눈부시게 빛나고
타쉬켄트로 떠나는 대웅의 식구
제5부. 생의 한가운데
시골집의 형진
숲의 먼 끝에 한 그루 소나무
텐산 산맥의 능선을 바라보며
대웅, 고려인 꼴호즈를 떠나다
무기력한 존재
아아! 내 사랑!
소련공민증을 받다
일본에서 출간된 책
우주를 느끼며
제6부. 페레스트로이카
진용의 장례식
다시 살아난 형진
두 얼굴
그는 누구인가
페레스트로이카
기다리는 자
허망한 꿈
제7부. 춤추는 혼(魂)
사그라지는 불씨
베토벤 교향곡 5번
[서평] 민족통합원리의 문학적 모색의 한 지평
-유한근(문학평론가?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