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상에 안 예쁜 어린이도 있나요? 안 예쁜 고양이는 또 어디 있고요. 모두 사랑스러운 존재지만, 잠잘 때가 가장 예쁘죠. 걔들한테는 모든 일이 재미있어요. 요란하게 장난을 치는 것도, 엄마 아빠가 화를 내는 것도 어쩜 그리 재밌는지요! 그래도, 어린이나 고양이를 꽃으로도 때릴 수는 없어요. 마치 어린아이가 고양이 가면을 쓴 듯한, 귀염둥이 텀포드가 말썽을 부리면 엄마 아빠가 어떻게 사랑하는지 볼까요?
저자소개
저자 :
저자 낸시 틸먼은 《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 《네가 어디에 있든 너와 함께 할 거야》《숨지마! 텀포드》로 뉴욕타임스와 퍼블리셔스 위클리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습니다. 또한, 에릭 메타사스가 쓴 《이제 잘 시간이야, 아가야》의 그림작가이기도 합니다. 《그만해, 텀포드!》는 3살짜리 아이들이 시끄러운 소리 내기를 좋아하는 데서 영감을 얻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현재 그녀는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 살고 있습니다.
역자 :
역자 공경희 선생님은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번역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번역 TESOL 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한 바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호밀밭의 파수꾼》 《메디슨카운티의 다리》《파이 이야기》 《무지개 물고기》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