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여자의 자리 엄마의 자리
- 저자
- 이복실
- 출판사
- 카모마일북스
- 출판일
- 2015-01-24
- 등록일
- 2015-07-22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4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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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여성가족부 최초 여성 차관을 지낸 워킹맘 스토리. 저자 이복실은 스물세 살에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사무관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결혼 후 미국으로 유학을 간 남편이 박사학위를 받고 돌아올 때까지 직장생활을 하면서 육아도 홀로 담당해야 했다. 30년 동안 워킹맘으로 살아 온 그녀에게 엄마의 자리는 어떤 의미일까. 저자는 불량엄마로 살아 온 워킹맘 시절을 담담히 고백하면서, 두 딸을 키운 엄마의 자리는 사무관에서 여성부 최초 여성 차관까지 오르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 두 딸들에게 엄마가 한 일, 엄마가 느낀 모든 것이 담겨 있으며, 우리 모두의 딸들이 당당하게 사는 세상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이 녹아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이복실
저자 : 이복실
저자 이복실은 30년간 공직에서 근무했습니다. 행정고시 28회로 1985년부터 공직을 시작했습니다. 주로 여성가족부에서 근무했습니다. 여성으로 취업하기 어려운 시절에 당당하게 직업을 갖고 싶어서 택한 길이 공무원시험이었습니다. 묵묵히 하루 하루 열심히 살다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 30년 동안 보육정책국장, 가족정책국장, 대변인, 청소년가족정책실장 등 다양한 보직에서 우리의 사회를 바꾼 정책들을 입안하고 시행한 것이 보람 있는 일로 기억에 남습니다. 박근혜 정부 출범이래 여성가족부에서는 처음으로 여성 차관으로 임명됐습니다. 2013년 7월 공직을 그만두고 글쓰기와 강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엄조선일보에 「이복실의 가족이야기」를 연재하며 가족과 삶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쓰고 있습니다.
서울시립대학 도시행정학과졸업
미국 남가주대학교 교육학 석사, 박사
목차
책을 내며
프롤로그 : 고정관념과 편견을 깨준 길고양이 하니
1부 : 엄마의 자리
복실아, 우리 고시공부하자
너무나 힘들었던 싱글맘 생활
엄마, 오늘 회사 안가면 안 돼?
아빠 얼굴도 못 보고 태어난 둘째
엄마가 우리들에게 해 준 게 뭐가 있어?
열쇠 잘 가지고 다녀라
딸들을 위해 따뜻한 밥해주기
내가 진짜 미국 유학을 간 이유
엄마처럼 살기 싫었던 나, 나처럼 살기싫어하는 딸들
2부 : 여자의 자리
여성 장관, 여성 차관은 왜 안돼요?
여성은 여성을 키우지 않는다?
공무원이라고 해서 칙칙한 옷만 입으란 법이 있나요?
국회에서는 목소리도 작게 내야 한다
여성정책은 회의가 중요하다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저녁을 같이 먹고 싶은 신혼부부
여성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세상
나는 전이 먹기 싫어요
3부 : 유리천장을 깰 수 있는 7가지 리더십
15명의 여성장관에게 배운 리더십
추진력 : 말했으면 행동으로 실천하라
카리스마 : 뚜렷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힘
변화와 도전 : 항상 새롭게 변신하라
열정 : 무엇이든 가능하게 하는 힘
냉정 : 때로는 엄격해야 한다
소통 : 리더의 기본은 관계와 소통이다
당당함 : 당돌함보다는 당당함을 가져라
4부 : 우리 사회를 바꾼 여성정책 스토리
여성부가 탄생하다
여성부? 여가부?
102명의 미니 부처
20년 만에 폐지 대상 부처에서 인기 부처로
수십 년 동안의 난제, 호주제를 폐지하다
정부가 성희롱을 신고받기 시작하다
남녀차별개선위원회를 아시나요?
성매매특별법과 취약계층 여성들
산 정상으로 가려면 때로는 지팡이가 필요하다
여성가족부는 평생교육부
집 없는 설움을 겪다
정부종합청사에 최초의 여성 미용실이 생겼다
국장의 아이디어로 시작한 아이돌보미 제도
한부모 가정의 아동양육 지원제도를 도입하다
가족이에요? 가정이에요?
보호와 규제사이
안티삼총사, 뜨거운 감자들
에필로그 : 지난 30년, 그리고 지금, 앞으로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