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잘나가는 스토리의 디테일 : 성공한 영화들의 스토리텔링 키워드 분석
- 저자
- 임재훈
- 출판사
- 피시스북
- 출판일
- 2015-04-12
- 등록일
- 2015-07-22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8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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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성공하는 스토리는 사소하지만 본질적인 차이를 가지고 있다
영화 속 실제 사례로 살펴본 성공하는 스토리의 비밀
굳이 관련 업계 종사자가 아니더라도 이제는 누구나 들어봤음 직한 단어가 되어버린 ‘스토리텔링’. 소설, 드라마는 물론 웹툰, 기업체 광고에 이르기까지 탄탄한 스토리를 갖춘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 과연 이 스토리텔링의 본질은 무엇일까? 우리는 왜 스토리텔링을 하는 것일까? 이 책은 그 ‘왜’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는 책이다. 다행히도 우리 주위에 미리 접하면 좋을 참고서들이 많다. 그중 하나가 영화다. 가장 대중적이고 시각적인 방식으로 스토리텔링을 적용하고 있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영화를 보고 감동받았던 순간, 분노했던 순간, 사랑의 감정을 느꼈던 순간 등 심적 변화를 일으킨 핵심적인 요인들을 발굴하고 추적하는 과정을 담았다. 그 단서는 ‘스토리텔링’이다. 많은 사람의 가슴에 남는 스토리들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이야기되는가? 이 책이 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임재훈
디자인 기업의 소셜마케팅 부서에서 콘텐츠를 기획하고 생산하는 일을 한다. 출근하지 않는 날에는 온종일 영화를 보거나 영화에 관한 글을 쓰거나 인상 깊은 영화 장면들을 캡처하며 시간을 보낸다. 나우어(NOWer)라는 필명으로 칠 년째 영화 리뷰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십대, 나에 대한 공부가 필요해>의 저자 전진우 씨와 함께 팟캐스트 ‘청춘철학: 서른 살 옹알이’를 진행하며 대한민국 사회에서 나답게 사는 법이란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다. 공저로 <나답게 사는 건 가능합니까>를 펴내기도 했다.
목차
오프닝 - 우리는 왜 감동하는가
Take 1. 잘나가는 스토리의 디테일 - 작품의 기획
잘나가는 스토리는 [ 스나이퍼 ] 다: ‘스토리 + 캐릭터 + 개봉 시기’ 삼위일체 저격수 <변호인>
잘나가는 스토리는 [ 스타 파괴자 ] 다: 현빈의 근육보다 훌륭한 이병헌의 설사
잘나가는 스토리는 [ 업사이클링 ] 이다: 짝사랑의 대상이었던 아저씨, 목숨 걸고 사랑하는 <아저씨>로 업그레이드하다
잘나가는 스토리는 [ 모여라 꿈동산 ] 이다: 지금 대중은 영웅놀이가 아닌 ‘팀플레이’를 원한다
잘나가는 스토리는 [ 사춘기 ] 다: ‘개고생’만으로 바뀌지 않는 세상, 액션 히어로들의 질풍노도가 시작되다
잘나가는 스토리는 [ 악당 편 ] 이다: 8090은 주인공 편, 2000년대는 악당 편
잘나가는 스토리는 [ 재해석 ] 이다: 좋은 놈 <스타 트렉: 더 비기닝>, 나쁜 놈 <프레데터스>, 신선한 놈 <웜바디스>
잘나가는 스토리는 [ 부제를 활용 ] 한다: 우리가 놓친 그때 그 시절의 ‘부제’들
잘나가는 스토리는 [ 진짜 B급 ] 이다: 진짜 ‘B급 정신’이란 뭘까? - 로드리게스와 타란티노를 비교하며
Take 2. 잘나가는 스토리의 디테일 - 작품의 구성
잘나가는 스토리는 [ 낯선 캐릭터들을 활용 ] 한다: 낯선 캐릭터 사용법 <살인의 추억> & <부당거래>
잘나가는 스토리는 [ 메타포 ] 다: 당신의 우주는 안녕하십니까 <그래비티> | 해양 재난 영화 아니거든요 <올 이즈 로스트>
잘나가는 스토리는 [ 반전 ] 이다: 겉(캐스팅)과 속(스토리) 모두 반전 <식스 센스> | M. 나이트 샤말란의 숨은 명작 <싸인>
잘나가는 스토리는 [ 관계 ] 다: ‘두 형제의 이야기’가 아니라 ‘형의 이야기 + 동생의 이야기’<태극기 휘날리며> | 육체관계는 섹스뿐만이 아니다 <언터처블>
잘나가는 스토리는 [ 그리움 ] 이다: 2000년대 고딩들에게도 통했던 7080 복고 영화 <친구>
잘나가는 스토리는 [ 흔한 이야기 ] 다: 설탕과 올리브유 걷어낸 생식 연애 <건축학개론> | 오늘부터 가족, 하는 겁니다 <가족의 탄생> | <가족의 탄생> 심화학습,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잘나가는 스토리는 [ 현실보다 나은 구라 ] 다: 알고 보면 레고는 꽤 심오한 장난감이다 <레고 무비> | 관객 계몽 SF 두 편 <엘리시움> & <오블리비언>
Take 3. 잘나가는 스토리텔러들의 디테일
크리스토퍼 놀란의 공식: [ 의문 ] 을 가져라
마이클 만의 공식: [ 일관된 캐릭터 ] 로 승부하라
제임스 캐머런의 공식: 주인공에게 [ 책임감 ] 을 심어줘라
실베스터 스탤론의 공식: [ 조력자 ] 를 빛나게 하라
윤종빈의 공식: [ 살아내는 사람들 ] 에 주목하라
봉준호의 공식: 주인공을 [ 추격자 ] 로 만들어라
스페셜 피처. 무비텔러 임재훈의 상황별 추천 영화
엔딩 - 이유 있는 스토리, ‘잘나가기’보다 ‘잘, 나가는’ 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