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제대로 ‘찍힌‘ 연예인, 한예리 vs 제대로 ‘찍은‘ 엄친아, 석우진 육아예능 출신의 모태 스타 ‘한예리‘는 지금 제주도로 휴가, 아니, 유배를 떠나고 있다. 똥차 아이돌 남친의 바람기가 비밀 연애 스캔들로 번지고 만 것. 잉꼬 부부 코스프레를 하는 부모의 등쌀에 어떻게 제주도로 왔는데... 그나저나 제주도로 마중 나온 이 녀석, 그냥 엄친아인줄 알았는데, 꽤 스윗하잖아?
대중들의 시선과 이목 그리고 악플로 몸살을 앓던 예리는, 제주도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의 따뜻함을 기억하고 공유하는 우진을 만나면서 그동안 낯설었던 ‘진심‘을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