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탈무드 채근담
- 저자
- 마빈 토케이어, 홍자성 저/휘닉스기획실 편
- 출판사
- 휘닉스Dream
- 출판일
- 2011-06-01
- 등록일
- 2016-10-2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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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동·서양의 가장 대표적인 격언집 탈무드와 채근담을 함께 만나 동서양의 가치를 깨닫고, 그 지혜를 배운다. 고대에서부터 지금까지 동·서양에서 인생 스승이 되어 준 최고의 지혜서인 탈무드와 채근담을 한데 묶어 비교 하면서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 이 책은 지혜를 터득하고 세상을 살아가는 시너지 효과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탈무드』는 세상의 모든 위인들을 한 자리에 모아 지혜의 경연장을 만들어 그들이 알고 있는 지식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장을 만들어 주고 그것을 녹음을 해두었다가 그 내용을 정리한 것이나 마찬가지로 지혜의 경전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채근담』은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의 지혜를 깨닫고, 부귀영화를 좇지 말며, 천지의 무한한 도를 따르라고 강조하며 물질과 명예를 맹목적으로 부정하지는 않았다는 특징 또한 가진다.
이 두 권의 경전을 통해 독자들은 오랫동안 많은 이들의 인생 스승이며 교훈서로 남았던 두 책의 가치를 다시금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바로 지금,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한 권의 인생지침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중국 명나라 신종 때인 만력(萬曆) 시기(1573-1619)의 선비이다. 본명은 응명이고, 자(字)는 자성(自誠)이며 호는 환초(還初)이다. 평생 불우한 선비였으나 『채근담』한 권으로 필명이 오늘에까지 이르렀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사상 근저를 유교에 두고 있으나 노장의 도교와 불교 사상까지도 폭넓게 흡수,중용에 의한 오도의 묘리를 설파했다. 일찍이 양신을 스승으로 섬겼고 우공겸, 원황, 퐁몽정 등과 교유했다는 이외에는 뚜렷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다. 그에 대해서는 우공겸이라는 사람이 쓴『채근담』의 서문에서 잠깐 언급되어 있을 뿐이다.
"어느 날 나의 친구 홍자성이 그가 쓴『채근담』을 가지고 와서 내게 보여주고 서문을 써달라고 부탁했다. 나는 처음에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한 번 훑어보기만 했으나, 그 후 책상위의 고서를 정리한 다음 잡념을 버리고 자세히 읽어 보았을 때 비로소 그 진가를 알 수 있었다."
이 책의 제목처럼 홍자성은 청빈한 삶을 지향하였고, 세속을 벗어나되 세속을 떠나지 말 것을 주장하여 중용의 자세를 전해주고 있다.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홍자성의 수상집으로서 인생에 대한 지혜가 담겨 있기 때문에 21세기를 살아가는 오늘날에도 중요한 인생 지침서가 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1부 탈무드
생각의 마술
기적의 사과
그릇
세 자매
혀를 조심하라
하나님이 맡긴 선물
어떤 유서
정의(正義)의 차이
포도밭
복수와 미움
나무 열매
소경의 등불
초대받지 않은 손님
언약
가정의 평화
지도자의 선택
세 가지의 슬기로운 행위
진정한 부(富)
천국과 지옥
세 친구
술의 기원
효도(孝道)
어머니쪾
두 시간의 길이
인생의 일곱 계절
영원한 생명
거미와 모기와 미치광이
인생 여정의 선행과 쾌락
참다운 이익
하나님이 남긴 것
왕의 만찬회
육체와 정신
잃어버린 장신구
희망
유대인을 미워한 황제
꿈의 암시
랍비의 무언극
유대인의 기도
암시장의 재판관
결혼하는 딸에게
사랑의 승리
유대인의 전통
아버지는 바보
위대한 공로자
하나님
빛나는 작별인사
안식일이라는 조미료
은화
솔로몬의 재판
토지의 매매
지혜의 창고
인간
인생
평가
친구와 우정
여자
술
가정
돈
섹스
교육
악
중상모략
처세술
행복의 가치
애정
죽음
맥주
죄
손
선생님
신성한 것
미움
담장
먹지 않는 것
몸은 하나고 머리는 둘일 때
광고
두 개의 세계
삶의 항해술
형제애
개와 우유
당나귀와 다이아몬드
아기와 어머니
불공정한 상거래
위기에서 벗어난 부부
성서의 위대한 힘
단 하나의 길
개와 이리
부부싸움
진실과 거짓
새로운 약
세 명의 경영자
축복의 말
우는 까닭
자선
생명의 바다
사자 이야기
탈무드의 마음
탈무드란 무엇인가
세 사람의 가장 위대한 랍비
탈무드의 역사
수난의 책
탈무드의 내용
랍비란 누구인가
유대인의 삶
유대인의 장례식
2부 채근담
집착을 버리는 지혜
집착을 버리고 마음을 즐겨라
스스로 마음을 어둡게 하지 말라
거울보다는 유리창이 되어라
선악을 함께 포용하라
이치만을 너무 고집하지 말라 쪾
아첨의 대상이 되지 말자
드러난 악보다 숨겨진 악을 조심하라
지나치게 고상하게 행동하지 마라
세속에 물들지도 말고 벗어나지도 말라
검소함은 미덕이 지나치면 구두쇠다
즐거움에 이끌려 괴로움에 빠지지 마라
만족할 때 더 큰 욕심을 부리지 마라
냉철한 눈과 귀와 마음으로 판단하라
마음을 들키지 않게도 들키게도 하라
불행이 닥치면 나보다 못한 사람을 보라
진정한 독서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것이다
입은 마음의 문이요 발은 마음의 길이다
군자는 환난을 근심하지 않고 즐거운 때를 걱정한다
다재다능한 것은 무능함과도 통한다
사랑과 미움은 꿈속의 꿈일 뿐이다
형체 있는 것에만 마음을 두지 말라
인생은 티끌 속의 티끌이며 신체는 그림자에 불과하다
자유를 가지는 지혜
달팽이의 뿔에서 싸운들 그 세계가 얼마나 크겠는가
쉬려면 때를 찾지 말고 지금 당장 쉬어라
몸도 마음도 자유롭게 하라
마음 속에는 천국과 지옥이 공존한다
현실에 만족하면 그 사람이 신선이다
앞으로 나아갈 때는 물러서는 생각도 하라
깨우친 선비는 시끄러움과 고요함이 따로 없다
지극히 어려운 것은 지극히 쉬운데서 나온다
유에서 무로 돌아가는 숨겨진 이치를 깨달아라
마음에 집착을 버리면 속세도 선경이다
세속에서 벗어나라 자연을 노래하라
마음을 항상 고요한 곳에 두어라
타고난 천성으로 사물을 대하라
마음이 비어 있으면 귀는 관심이 있는 곳으로 열린다
한 권의 책이 큰 세계를 구현한다
네가 생각한 그 일은 오직 너만 할 수 있다
분주함 속에서도 참된 취미를 가져라
죽는다는 것은 계절의 순환과 같다
자연의 소리는 최고의 문장이다
사람의 마음은 굴복시키기 어렵다
부귀영화와 공명의 헛됨을 깨달아라
왜 부나비는 촛불에 몸을 던지는가
냉철한 마음으로 세상을 읽어라
꿈을 키우는 지혜
마음이 밝으면 귀신도 돕는다
오래 엎드린 새는 높이 날고 일찍 핀 꽃은 빨리 시든다
세상에 있으면서 세상을 벗어나라
현재의 인연에 따라 일을 처리하라
환상 속에서 실상도 구한다
문장과 도는 서투른 데서 진보한다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유유자적하라
생사를 초월하면 본성만 남는다
행복을 원하는 것이 재앙의 근본임을 알라
아름다움과 추함은 하룻밤 꿈과 같다
마음에서 번잡과 속세로의 발길을 끊어라
고요한 밤 종소리처럼 맑은 마음을 가져라
높은 산은 마음을 넓혀주고 깊은 강은 그 뜻을 깊게한다
의지로 사물을 부리면 세속적인 마음도 진리가 된다
사람은 공연히 마음에 괴로움을 채운다
스스로 깨닫지 못하면 모든 것이 무용지물이다
인간은 언행에 따라 그 인격이 좌우된다
분수에 넘치는 복과 이익에는 함정이 있다
마음 속에 숨어있는 변덕을 버려라
간절한 마음으로 뜻을 세워라
넘치는 행동은 재앙의 씨앗이 된다
사랑의 진정한 가치는 마음자리를 지키는 데 있다
인생 말년에는 정신을 더욱 가다듬어라
재능을 드러내지 말고 총명함을 보이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