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남해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했고,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어린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사진작가인 남편, 초등학생 딸과 함께 살면서, 아주 오래전부터 이 땅에 살아온 사람들과 자연의 이야기를 글 속에 담아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평화 운동가 문정현 신부와 함께 대추리에 머물며 『신부님, 평화가 뭐예요』를 쓰기도 했습니다. 저서로는 『일연 스님의 단군 이야기』, 『여우와 메추라기』, 『재주 많은 숯』, 『꿈꾸는 도자기』 등 다수가 있습니다.
목차
- 바쁘다 바빠 할아버지
- 개구쟁이 둘째
- 눈 감으면 코 베어 간다는 서울 생활
- 수박 좀 사세요
- 인혁당 당수 신부
- 우리 아들, 김대건 신부 되어야 해
- 작은 자매의 집 아이들
- 내 동생 내놔라
- 문 신부, 쭉 그렇게 살아
- 할아버지보고 깡패 신부라던데?
- 평화를 찾아 떠나는 유랑
- 오늘도 거리에서
- 평화로운 기억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