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어릴적 - 베스트 한국창작동화Ⅱ 11
이건 할미가 아주 어렸을 때의 이야기야.내가 열한 살 때 일이니까전기도 없고, 버스도 없던 시절의 이야기지.“누나, 배고파.”“언니, 나도 배고파.”“흰 쌀밥 한 그릇만 먹어 봤으면 좋겠다.”할미 집은 몹시 가난했단다.먹을 것이 없어서 풀로 죽을 쑤어 먹고,나무 뿌리를 캐 먹어야 하는 날도 많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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