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해? 다양해!
독일의 여러 작가들이 모여 만든 창작 공동체인 아틀리에 실험실에서 만든 책입니다. 정상이라는 개념을 예술적으로 풀어내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했던 아틀리에 실험실 작가들은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모아 다양한 방식으로 다양성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여러 사람의 경험을 설문해서 실었고, 자신의 경험을 만화로 나타내거나 사진과 그림으로 표현하기도 하지요.
이로써 획일적인 사고를 깨고 다양한 인종, 성별,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며 우리가 얼마나 다양한지, 또 얼마나 다채로운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 알려 줍니다. <이상해? 다양해!>를 읽으며 나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살펴보면서 다양한 우리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