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산 아이들
1991년 3월 대구에서 발생한 개구리소년들의 실종 사건을 소재로 삼아 쓴 어린이 대상 장편동화로 아이들이 죽지 않았고 실종 12년 만에 한 명씩 살아서 집으로 돌아오는 극적인 가상의 사연을 소개하고 있다. 해맑은 꿈과 동심을 지닌 아이들은 어른으로 성장해서도 훌륭한 일을 함께 하는 도타운 우정을 보여 주며, 잘못된 사교육 현실과 어른들의 지나친 욕심 때문에 마음과 몸이 함께 시들어 가는 요즘 아이들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